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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에이리언 커버넌트 (1)
Rexism : 렉시즘
[에이리언 : 커버넌트]
+ 에일리언 : 커버넌트라고 표기하는게 편한데, 정작 개봉명은 에이리언 : 커버넌트네요. 슬픕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많은 힌트를 주지 않음에도 그 묵직함과 품격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사운드와 미술은 흠잡기 힘들었고, 시리즈 팬에게 안겨주는 적절한 전율도 좋았다. 많은 것을 설명하지 않은 것이 이 작품의 성공비결은 아니었지만, 비워있어도 채워졌다는 깊은 인상은 아직도 남아있다. [에일리언 : 커버넌트]는 예상만큼 몇가지 정보를 더 주긴 하지만, 프로메테우스의 품위를 계속 유지하지는 않는다. 조금 더 에일리언 무비다워졌고 확실히 블럭버스터에 가까워졌다. 몇몇 군데는 음악이 좀 바보 같아졌고, 어째 리들리 스콧은 데이빗 핀처와 장 피에르 주네의 영향력을 역으로 흡수한 듯한 대목도 보인다. 고딕 호러 비슷한 ..
영화보고감상정리
2017. 5. 1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