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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난장판이 된 사건사고 : 우드스톡 1999] 락페 타입의 악몽을 회상하기
표면적으론 판데믹 정국이 나름 소강인 시기가 있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 중 일부는 마스크를 벗었고, 가까운(?) 제주도! 제주도!라는 씩씩한 기세로 항공권을 예약해 휴양을 보내기도 했고, 한 음악인의 ‘흠뻑쇼’라는 이름의 이벤트형 공연에 대해 이런저런 설왕설래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올해는 펜타포트가 무사히 페스티벌을 오픈과 더불어 성대한 마무리를 하기도 했다. 덕분에 개인적으론 pet shop boys의 무대를 본 감개무량과 행사장 롯데리아 메뉴와 싸구려 순대 맛의 기억이 공존했던 지산은 물론, 귀갓길 걱정에 마지막까지 즐기지 못했던 deftones의 펜타포트 등을 새삼 떠올렸다. 아무튼 올해는 적어도 무사히 여러 사람에게 좋은 기억을 그렇게 새기는구나... 부럽네. 아 물론 한 밴드에 대해선..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2. 8. 10.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