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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Single Out : 94회차 - 인더포비아, 줄리아드림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인더포비아 「Phobia」 Killswitch Engage와 Lamb of God 등 일군의 밴드들을 언뜻 연상케 하지만 전자의 애상적인 멜로딕함이나 후자의 그루비한 출렁임보다는, 진격의 기운이 도드라진다. 메탈코어라고 간단히 명명해야겠지만, 그보다는 근간의 메탈코어 장르의 경향성이 대다수 그렇듯 코어보다는 메탈의 지분이 확 다가오는 팀이다. 전업이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직장 생활로 삶을 지탱하며 하고 싶은 메탈 음악을 하고 있다고 답을 하면 바다 밖 음악인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한국에선 자주 마주치는 현실일 것이다. 밴드가 지향하는 방향성 중의 하나인 ‘금속성’의 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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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