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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Single Out : 44회차 - 김성규, 나팔꽃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나팔꽃 「전기 올랐어요」 2013년 하반기, 댄스 듀오를 꿈꿨다고 했으나 일렉 기타를 각각 한 손에 들고 등장한 나팔꽃은 일면 김시스터즈와 펄시스터즈로 대변되는 뿌리에서부터 미미 시스터즈, 무키무키만만수 등으로 대변되는 특정 씬의 ‘골때리는’ 듀오로 유사하게 비칠 공산이 크다. 하지만 흑인 음악과 트로트의 끈끈함을 함유해 휘저었던 뿌리 선배보다는, 깁슨 SG 모델의 쨍쨍한 기타 톤을 닮아 보다 직선적이며 동시대 듀오들보다 로파이(Lo-Fi)함을 선명하게 앞세웠다. 싱글로 알 수 있는 정보는 극도로 제한적이고, 멤버 중 한 명의 아트 퍼포먼스 전력이 이번 밴드 경력과 접점을 이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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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5.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