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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이렇게 쥬라기 공원의 3부작, 쥬라기 월드의 3부작이 이렇게 장대하게 막을 내렸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극 중에서 심심찮게 쥬라기의 백악기 고생물학의 역사를 언급하긴 하더라. 물론 적지 않은 관객들의 불만은 작품이 메뚜기 월드냐는 식의 비아냥에 기인한다. 30여 년의 역사와 함께 했던 존 윌리엄스의 테마를 곳곳에 살리는 마이클 지아키노의 음악도 나름 준수하고, 콜린 트러보로의 연출도 제 역할을 한다. 공원 3부작의 주역이었던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이 월드 3부작의 젊은이들과 더불어 고군분투하는 것도 나름 좋았거니와 그들이 여전히 스필버그식 서스펜스 안에서 차량과 구조물 안에서 위기와 봉쇄를 이기는 방식도 익숙해서 좋았다. 반면 이런 인물과 연출에 배치에 이어 악당은 어떠한가. 극중 바이..
영화보고감상정리
2022. 7. 1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