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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79 [Single-Out #307] 선한인간, 이진혁, 코토바, 펜토, 헤더썬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07회입니다.선한인간, 이진혁, 코토바, 펜토, 헤더썬을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코토바 「Reyn」 박자를 쉽지 않게 쪼개면서 한편으론 그 나뉜 것들을 일렁이는 물결 안에서도 재조합하는 기량은 여전히 강점을 드러낸다. 일군의 매쓰록 밴드들이 지닌 날 서린 정교함과 때론 과시적 면모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음반에서 비교하면 더욱더 감성적이고 멜로딕하게 들린다. ‘의미 없음’을 반복되는 가사 안에서도 강조하..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얼스바운드 「서서히 끝나는 노래(full ver.)」 현 한국 록밴드의 지형도를 난삽하게 가른다면 소비층에게까지 그로그테스크하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헤비니스 진영, 탑밴드 지향성의 클럽 바깥의 밴드들, 자립 진영의 꾸준한 의미있는 결과물이 아닐까 싶은데 얼스바운드의 경우는 이 지형도 안에서 작은 계곡을 형성한다. 삶의 여흥이 필요한 성인층을 공략할 수 있는 일종의 어반(Urban)한 감정선이 있달까. 쨉쨉한 사운드를 보이다 절정에서 울림을 주는 기타와 별개로 한결 여유있는 베이스와 드럼의 뒷받침은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경력자들의 등장을 알려준다. 사이키델릭함의 난이도 보다는 가..
들순이가 아이팟터치 4세대로 찍어준 영상입니다. 그래도 캠 기능은 아이폰 3Gs보다 훨 나으니! 사진 컷들은 열심히님 DSLR로 홀님 지인분이 찍어준 컷들입니다. 감사를.. 방사능 영상은 들순이가 선약에 다녀오느라 찍질 못했네요. 사비나 앤 드론즈 야마가타 트윅스터 DJ안과장 펜토 TV옐로우
어느덧 제3회에 들어선, 음악취향Y Y-콘서트입니다. 좀더 넓은 곳으로 자리잡아 보시는 분들 좌석 문제나 티켓팅 코너의 환경, 하다못해 화장실 문제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하아 정말 얼마나 오실지 전전긍긍했던 걱정들, 그래요 당일날 잊기로 하고 저희도 즐겼습니다. 뮤지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담한 아이폰 사진은 뮤지션 여러분도 관객 여러분도 회원/비회원 여러분 모두 용서해 주세요. 인천의 자랑, [방사능]입니다. 오프닝 역할을 맡아서 4곡만 하고 내려가서 아쉬울 정도로 아쉬웠던 팀이었죠. 초반 관객들을 달궈줘서 무척 감사해요. 들순이는 선약과 간식 셔틀(...) 문제로 못 봤어요. 흑. [방사능]이 지나간 자리에 위로와 안식의 기운을 준 [사비나앤드론즈]가 등장했습니다. 신보도 나왔지요. 'T..
+ 상세 내용은 여기서 : http://cafe.naver.com/musicy/13186 + 이전 글 - [음악취향Y] 3번째 Y-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4팀의 신인 라인업 TV옐로우/사비나앤드론즈/방사능/DJ안과장에 이어 자리를 빛내줄 초대 뮤지션도 확정 되었습니다! 야마가타트윅스터(a.k.a 아마추어증폭기) 펜토(Pento) 그리고 근사한 포스터도!>
+ 음악취향Y의 연말 이벤트(http://cafe.naver.com/musicy/12924)덕에 나도 더불어 작성. + 연관 글 : 렉시즘 2010년의 앨범 11장 TV 옐로우 - Speed Simone([Strange Ears] 2번 트랙) 날아가 네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 네가 원하는 곳까지 나에겐 다다를 수 없는 곳에 날아가 원하는 곳으로 떠나. 옐로우 몬스터즈 - CHRISTIE([Yellow Monsters] 2번 트랙) TV매니아 라디오 매니아 매거진은 말할 것도 없어 넌 깔대기를 입에 문 예술가. 여기서 Music이란 없어. 펜토 - TELEPORT([Microsuit] 5번 트랙) 사실상 독립적인 싱글이라기보다는 기능적인 트랙이지만 듣는 처음부터 와-! 그리고 이승환 - 내 생애 최고의 여..
- 최근엔 허클베리핀의 라이브반을 듣고, [소셜 네트워크] 사운드트랙을 듣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은 언제나 고맙습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 이렇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줄세우기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좁은 음악듣기에 깨우침과 힘을 주는 대상에 대한 기록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올해는 10장을 넘겨 11장이 되었고, 역시나 국내 음반에 국한되었습니다. - EP도 언제나 마음 속 후보지만, 결국 메모로 정리해보니 이렇게 정규반만 남았습니다. -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까지의 발매작입니다. - 무순입니다. 앨범에 대한 주석이 재활용이나 기존 작성글 가공이 많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9와 숫자들 [9와 숫자들] (파고뮤직 / 09년 12월 발매) 복고니 레트로니들 말을 한다. 정말 그..
펜토(Pento) [Microsuit] 1집의 씩씩한 기운을 잃지 않았는데, 일렉트로닉한 텍스처가 사방에 깔리니 장르마저 되돌아보게 하는 앨범. 좋다. 윤하 [ひとつ空の下] 오늘 공개된 한국 싱글 [One shot]의 컷을 보고 느꼈다.(곡은 아직 안 들어봤다.) 한국에서는 '락으로 다시 돌아왔다'라는 타이틀을 내걸던데, 이 싱어에게 한국과 일본은 각각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는 듯 하다. 한국에서는 '노래 잘 부르고, 간혹 씩씩하게 락도 하고 호소력 있는 발라드도 하는 대안적 아이돌'로 생각하는 듯 하고, 일본에서는 어쿠스틱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한국 출신 싱어로 생각한다는 인상이 강한 모양이다. 어느게 좋다의 문제보다 윤하 개인에게 이런 괴리의 기로가 건강한 영향을 끼칠지 나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