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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이렇게 투표만 할게 아니라 초대도 하고, 관객들에게도 들을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해보자고 말이 나온게 어느새 4년째입니다. 올해는 홍대 프리버드에서 모시겠습니다. 4명의 탄탄한 밴드들이 진짜 음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더 설명이 필요할진 모르겠으나. - 음악취향Y 2011년 선정 신인 - 입술을 깨물다. 그냥 요새 ‘뜨는’ 밴드를 꼽으라면 나는 "입술을 깨물다"를 제일 먼저 거론할 테다. 이들은 단단하고 꽉 찬 ‘노래’를 만든다. 곡이 아니라 노래라고 한 것은, 전형적인 장르 작법에 입각해 만든 탄탄한 밴드 음악이면서도, 동시에 대중적인 감성과 아기자기한 편곡의 재미를 살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노래’는 구성이 복잡한데다 장르적으로도 유행 요소와 비유행 요소가 정신없이 섞여있다. 하지만 보컬..
들순이가 아이팟터치 4세대로 찍어준 영상입니다. 그래도 캠 기능은 아이폰 3Gs보다 훨 나으니! 사진 컷들은 열심히님 DSLR로 홀님 지인분이 찍어준 컷들입니다. 감사를.. 방사능 영상은 들순이가 선약에 다녀오느라 찍질 못했네요. 사비나 앤 드론즈 야마가타 트윅스터 DJ안과장 펜토 TV옐로우
어느덧 제3회에 들어선, 음악취향Y Y-콘서트입니다. 좀더 넓은 곳으로 자리잡아 보시는 분들 좌석 문제나 티켓팅 코너의 환경, 하다못해 화장실 문제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하아 정말 얼마나 오실지 전전긍긍했던 걱정들, 그래요 당일날 잊기로 하고 저희도 즐겼습니다. 뮤지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담한 아이폰 사진은 뮤지션 여러분도 관객 여러분도 회원/비회원 여러분 모두 용서해 주세요. 인천의 자랑, [방사능]입니다. 오프닝 역할을 맡아서 4곡만 하고 내려가서 아쉬울 정도로 아쉬웠던 팀이었죠. 초반 관객들을 달궈줘서 무척 감사해요. 들순이는 선약과 간식 셔틀(...) 문제로 못 봤어요. 흑. [방사능]이 지나간 자리에 위로와 안식의 기운을 준 [사비나앤드론즈]가 등장했습니다. 신보도 나왔지요. 'T..
+ 상세 내용은 여기서 : http://cafe.naver.com/musicy/13186 + 이전 글 - [음악취향Y] 3번째 Y-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4팀의 신인 라인업 TV옐로우/사비나앤드론즈/방사능/DJ안과장에 이어 자리를 빛내줄 초대 뮤지션도 확정 되었습니다! 야마가타트윅스터(a.k.a 아마추어증폭기) 펜토(Pento) 그리고 근사한 포스터도!>
+ 상세 내용은 여기서 : http://cafe.naver.com/musicy/13186 큰 도움이 안되니, 여기저기 홍보라도! 네 그렇습니다. 올해에도 Y-콘서트가 연초에 개최됩니다. 1회에 하이미스터메모리, 검정치마, 뎁 등을 초대한 강력했던 경력에 이어, 2회엔 오소영, 아폴로18과 서울전자음악단의 회오리를 형성했던 그 Y-콘서트입니다. 올해에도 신인 뮤지션을 중심으로 초대 뮤지션들이 함깨합니다. 1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클럽 '타'를 기억해 주세요. 1차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DJ안과장 TV옐로우 사비나 앤 드론즈 방사능 여기에 초대 뮤시젼들이 더 가세합니다. 자세한 사항, 포스터 등의 내용이 나오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지요^^)
작년의 흐뭇함이 우리들을 2번째 Y콘서트 기획으로 이끌게 하였습니다. 가능성을 주신 작년분들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저 개인적으로는 작년과 달리 동행자가 있는 관계로 오후 콘서트 준비에는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준비에 힘쓰신 필자분들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올해도 바다비였습니다. 99앵거의 최근반의 커버에 있던 그 무대. 작지만 많은 밴드들의 이력이 거쳐간 장소죠. 자리가 슬슬 채워져가며 저희가 우려하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늦게 오신 분들에게 좋은 자리를 주지 못하는 일들이 에구. 끝까지 믿고 봐주신 분들에게 좋은 공연이었으면 합니다. 필자 스탭들은 오신 분들에게 그나마 최선의 자리를 배석해주기 위해서 옆과 바깥으로 물러서야 합니다. 사진이 모두 측면이고 상태가 안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