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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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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노가 첫 발표되던 날의 새벽엔 회사에서 철야를 했었다. 블로그스피어를 뒤덮는 나노 이슈와 흥분의 기운들. 그때 처음으로 애플사 제품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느새 나노는 5세대에 이르렀다. 와. 1. 지금도 구글을 뒤덮은 루머샷들의 이미지들. 유력한 이름 중의 하나였던 i-Slate는 결국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슬레이트'라는 이름이 지닌 이상한 슬픔의 기운. 아닌게 다행일려나. iPad이 부르기 편하고 친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곤혹스럽긴 하다. 2. 당신은 아이튠즈에서 받은 아이언맨2 최종 예고편을 방금 보고 난 뒤에 요요마의 음악을 재생하고 화면상의 서재에서 터치 후 새로운 일러스트로 갱신한 [호빗]을 읽는다. 물론 모든 것을 iPad로. 그런데 소파에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10. 1.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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