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2010년의 영화들. 본문

영화보고감상정리

2010년의 영화들.

trex 2010. 12. 1. 13:09
*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에반게리온 : 파] - 저 출렁이는 붉은 파도 위에 떡밥이 넘실거려.
[아파타] - 영상 추가판이 하나도 안 궁금했다. 
[여배우들] - 눈이 내리는 장면이 너무 어설퍼서 웃겼다.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 땅파는 장면이 발군.
[전우치] - 뭘 봤는지 알 도리가 없다는 점에서 도술 영화.


[셜록 홈즈] - 중간에 잤다.
[공주와 개구리] - 디즈니 실망. 난 심지어 [헤라클레스] 같은 것도 좋아하는 쉬운 취향인데.
[500일의 썸머] - 썸머 맡은 여배우가 샤말란 [해프닝]에서 등장하는걸 보고 헐...
[의형제] - 청룡영화제 수상작. 뭣담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배트맨 리턴즈]는 '젊은 한때'의 미친 절정이었던 것인가.


[인 디 에어] - 남자 입장에도 조지 클루니는 멋진 눈보신의 성찬이다.
[타이탄] - 리암 니슨 복장 민망해.
[허트 로커] - [시]와 더불어 올 최고의 마지막 장면.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 나무 찜통 무섭다.
[아이언맨2] - 이게 뭐니.



[하하하] - 통영에 가고 싶습니다.
[시] - [허트 로커]와 더불어 올 최고의 마지막 장면.
[하녀] - 갈수록 평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밀어본다. 2010년의 풍경.
[드래곤 길들이기] - 아직 3D 안경은 불편하다. 방도가 필요하다.
[내 깡패 같은 애인] - 착하고, 그 선의를 지지할 생각은 없는 영화.


[맨발의 꿈] - 착하고, 그 선의를 지지하고픈 영화.
[인셉션] - 놀란의 가장 큰 라이벌이 놀란이 된 또 하나의 성취.
[솔트] - 졸리 구경은 조지 클루니 구경보다 재미없다.
[토이스토리3] - 떼부자가 되면 픽사 직원들에게 피자 한판씩 돌리고 싶다.
[악마를 보았다] - 굳이 묘사 안해도 될 부분만 좀 조절 되었다면 아 아깝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김복남은 출중한데, 도시 친구 연기가 갑갑.
[마루 밑 아리에티] - 어떤 매듭보다 지속된다는 아련함은 좋았지만. 
[옥희의 영화] - 겨울에 다시 봐도 좋겠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 기대한 내 탓이 크다.
[부당거래] - 이 득시글한 남자 배우들의 향연. 좋다.
[소셜 네트워크] - 새로고침!

'영화보고감상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층의 악당]  (4) 2010.12.06
[부당거래]  (2) 2010.11.09
[시라노 연애조작단]  (2)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