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xism : 렉시즘
[프로메테우스] 2차 관람기. 본문
- 아이맥스 3D로 관람, 하지만 천체가 몸을 휘감는 기분 따위 느끼지 못했다. 다만 마지막의 '크로와상'의 육중함에 압도당했다. 아이맥스 영화로써의 쾌감은 좋았고, 3D 타이틀로써의 재미는 그렇게까진.
- 데이빗과 비커스는 마치 사이가 굉장히 안 좋은 남매 같지 않은가. 심지어 비커스 웨이랜드와 피터 웨이랜드는 '뒤집어서 작성한' 세익스피어의 [리어왕] 같은 사이다.
- 2차 관람으로 1차 때 오해한 사실이 교정된 것도 있었다. 난 1차 때 승무원들을 습격하고 사살한 '오염 인간'이 찰리라고 생각했다. 2차로 보니 지질학자 파이필드였잖아^^);;
- 여전히 두근거리는 작품. 세상엔 [아바타]처럼 굉장히 광활하고 근사한 세계, 아귀가 맞는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영화도 있다. 그러나 [아바타]는 범작이다. 세상엔 [프로메테우스]처럼 투덜거리게 만드는 약점을 가졌음에도 매혹의 신세기를 창출한 작품도 있다. 으아.
2012/06/07 - [영화보고감상정리] - [프로메테우스] 1차 관람기?
'영화보고감상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메테우스], 답을 주지 않는 우주 (0) | 2012.06.23 |
---|---|
[프로메테우스] 1차 관람기? (0) | 2012.06.07 |
[다른 나라에서] (0)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