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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2014 상영회

trex 2014. 10. 4. 21:41

올해는 맥주 광고의 강세, 나이키는 역시 편집을 잘 한다는 사실의 재확인, 부모 관계를 통한 가족의 가치 강조 및 그에 따른 P & G의 작년에 이은 득세 / 전년도들에 비해 국제 분쟁 및 인권 광고의 약화 / 라이오넬 리치, 장 끌로드 반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크리스토퍼 워큰 등의 카메오 라인업들을 들 수 있겠다.


그런데... 전년도들에 비해 광고를 설명해주는 앞 자막이 나오는데 이게 굉장히 안 좋다. 김 새게 만드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로보캅과 다프트 펑크 헬멧도 구분하지 못하는 무식함까지 겸비한 한심한 정보성도 한몫 한다. 메가박스 상영이라 앞의 쓰레기 광고들도 봐야한다는 점도 추가하겠다.


아무튼 광고 몇 가지들.





올해 그랑프리(...) 설명이 필요없다. 직접 보라.




물량공세의 플레이스테이션4




난 웃겨죽는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왕좌의 게임]을 안 본 관객이 많았는지 싶었던 HBO의 서비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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