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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진중권 [이미지 인문학] 1 본문
잘 읽다가 그만 책 말미의 임근준 트윗 인용에 빈정 상했다 ㅎㅎ
진중권 미학 저서의 여전한 연장선인데, 이미지와 디지털 기호가 예술에 스며든 현대의 기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평면 미술과 실재계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진의 발명으로 인해 회화 미술이 자신의 위치를 다시금 물을 수 밖에 없는 시기. 그리고 과학과 테크놀로지, 산업 사회가 순수 예술에 틈입을 시도한다. 이제 우리의 육체와 세상을 구성한 텍스처는 구분선을 지우는데.. 자 과연 2권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라고 적고보니 참으로 흔한 예고편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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