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빅 히어로] 본문

영화보고감상정리

[빅 히어로]

trex 2015. 1. 22. 10:00

- 역시나 단편이 먼저 상영되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낀 것이 같은 지붕 아래라고 하더라도 디즈니와 디즈니 픽사는 애초에 접근방식 자체가 단편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 샌프란소쿄. 하아. 일본 사랑 어떡하노. 하긴 이미 픽사에서 [카2]에서 숨기지 않았지. 다만 카2에선 일본 짝사랑이 귀여웠는데 이번엔 조금 징그러웠다. 판권 문제로 정작 실버 사무라이는 데려오지도 못했으면서 ㅎㅎ


- 엔딩 크레딧 후에 당연히 쿠키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쿠키가 제법 샘 레이미판 [스파이더맨2]의 그린 고블린 주니어 탄생기 쿠키의 구성을 보다 온화하게 뒤집은 버전 같아 보여서.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 내 취향은 [주먹왕 랄프] 쪽. 역시 천재 소년 보단 루저 중년이죠.


- 주말을 기점으로 그림 존잘들이 베이맥스를 그릴 것이다. 그것도 엄청 많이.




'영화보고감상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0) 2015.01.25
[아메리칸 셰프]  (0) 2014.12.26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0)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