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trex 2016. 1. 10. 13:28




어떤 경로라면 원래는 에세이스트 오지은의 여행기 서적이 하나 더 추가될 뻔 하였으나, 여행지 보다 여행지에 당도한 개인의 메워지지 않는 마음 속 공백과 산란한 내적 풍경이 주가 된 내용이 되었다. 그곳이 유럽이든 일본이든 누구에게나 주어진 익숙한 새벽 시간대의 홀로 있음의 인식. 그 안에서 산문과 운문의 형식을 빌어 문장을 뱉는다. 답은 주어지지 않지만 그럼에도 흐릿하게 연대의 손길을 내민다. 무턱댄 희망보다는 수긍으로, 의식하지 않는 변화로의 지향으로.




익숙한 새벽 세시
국내도서
저자 : 오지은
출판 : 이봄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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