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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8. 이승환 - 나의 영웅:英雄傳說 본문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8513
* 코너의 변(또는 Shit)
예.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코너는 노래가 주는 심상이 그림을 그리고픈 욕구를 낳게 될 때
그 흔적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노래나 앨범을 들을 때 뭔가 펜과 색연필로 형상화하고 싶다는 욕구.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고픈 심상으로 이어지는 노래는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그 노래가 가진 상상력의 지평이 얕거나 노래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그냥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픈 노래는 제겐 따로 있습니다. 개인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동의보다는 고백의 뉘앙스로 뱉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는 도구와 종이질도 그때마다 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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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의 변(또는 Shit)
예.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코너는 노래가 주는 심상이 그림을 그리고픈 욕구를 낳게 될 때
그 흔적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노래나 앨범을 들을 때 뭔가 펜과 색연필로 형상화하고 싶다는 욕구.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고픈 심상으로 이어지는 노래는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그 노래가 가진 상상력의 지평이 얕거나 노래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그냥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픈 노래는 제겐 따로 있습니다. 개인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동의보다는 고백의 뉘앙스로 뱉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는 도구와 종이질도 그때마다 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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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하지 않게 늘 안아 주죠
실패를 두려워 마 용기를 속삭여 주죠
그년 오랜 영웅 내 영혼의 주인이죠
실로 위대하죠 거역할 수 없는 힘
결코 끝이 없는 끝
그녀는 누구일까요. 어머니? Earth Mother? 목숨을 헌납해도 아쉽지 않을 연인?
누구여도 별 상관은 없을 정도로 곡은 힘의 과잉입니다. 그 힘 자체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절반은 만족 : 방패에 그려진 그녀가 그렇게 선이 고운 미인형이 아님.
절반은 실패 : 무기가 너무 약해보이네요. 꼬챙이 같아요. 에헷.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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