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18. 11. 14. 20:12
- 마블 데어데블 (Daredevil: Complete Second Season) (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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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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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웨인에게 고담은 지키고 싶은 도시이고, 맷 머독에게 뉴욕 헬스키친 역시 그런 곳이다. 고담이 익히 알려지다시피 뉴욕에 대한 비유인만큼 두 도시는 다르지 않은 곳이다. 범죄는 언제나 살아숨쉬고 있고,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집단이 제각각의 꿍꿍이를 가지고 도시 안에 스며든다. 그래도 히어로들와 그 친구들은 희망을 잃지 않는다. 모두가 히어로라는 잠시간의 정신승리로 그들은 버티고 있는 것이다.

시즌 2는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1 당시의 윌슨 피스크 보다 더욱 매력적인 윌슨 피스크를 만들었다. 시즌 3는 그는 아마도 최강이 될 듯하다. 반면 시즌 2의 중심을 흐트리는 것은 살아돌아온 노부와 핸드다. 그들은 [디펜더즈]에서의 ‘블랙스카이’, 즉 엘렉트라를 둘러싼 갈등을 위해 놓은 잔챙이들이다. 형편없고 지루하다. 헬스키친을 헬스키친 답게 만드는 것은 핸드가 아니라 역시나 프랭크 캐슬이다. 그가 슈트에 하얀 마커칠을 할 때, 그가 퍼니셔로 진정 탄생할 때 이 시리즈에 대한 묘한 뭉클함이 보글거린다.(물론 그의 단독 시리즈가 시작할 때, 퍼니셔는 개털 상태로 시작한다 ㅎㅎ)

맷이 엘렉트라에게 사랑을 말할 때, 넬슨 포기는 독립하고 카렌은 씩씩한 언론인이 되려 한다. 이렇게 갈라지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성장통이다. 정작 맷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에 대해선 조금씩 불안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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