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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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Out 382회 - 더잭스, 다양성

trex 2022. 1. 10. 08:57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816 

더잭스 「New World」

철벽을 차곡차곡 두텁게 쌓는 기타 리프와 코러스 등에서 듣는 이들을 위한 대중적인 센스가 느껴진다. 메탈이라는 줄기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가리지 않는 태도는 곡이 마무리되는 대목에서 살며시 드러난다. NWOAHM의 주된 조류를 수용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감성의 부분을 슬며시 남긴 듯하다. 밴드 뉴클리어이디엇츠의 멤버 비트와이저의 편곡은 곡과 음반의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세계관에 대한 언급과 관심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1/2

다양성 「광안대교」

탄산 가득한 음료의 청량감을 음악으로 재현한 씩씩한 전개, 다른 지역구 사람이라 ‘강알리 등킨도나쓰 무봒나?’의 우스개 정도만 듣다 보니 공감과 몰입감을 말하기엔 다소 무색한 게 사실이지만, 어느 한계와 장벽조차도 가볍게 돌진하려는 밴드의 태도와 소위 ‘청춘’의 가사엔 긍정을 느끼게 한다. ★★★

 

[Single-Out #382] 다양성, 더잭스, 블라세, 옫쏭, 쿤타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82회입니다.다양성, 더잭스, 블라세, 옫쏭, 쿤타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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