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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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즈의 한국 시장 구경><)

trex 2009. 8. 3. 10:38


이 포스팅은 야노신이치님의 제보로 가능했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데프톤즈가 펜타포트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후기를 그들의 마이스페이스에 남긴 모양입니다. 하단은 메시지와 남긴 사진들입니다.


From: Deftones
Date: Aug 1, 2009 9:14 AM
Subject: Korea
Body: We want to thank the fans in Korea for coming out and seeing us at Pentaport – it was our first time to the country and after this trip, certainly not our last. Show was great, the people were better... Euro dates in a few weeks, then new record, then world tour... Can’t wait to get out there and see all of you.
-Deftones


사진은 제가 감히 주석을....; 데프톤즈도 아이폰을 이용하는군요. 흐흐.


이 곳은 인천의 어디쯤일려나요. 허허. 자 한국에 온 김에 무엇을 드실려나요.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은 것을 보니 좁지만 입소문이 좋은 식당인가 보군요><)


저...저것은;;; 어디서 많이 본 친숙한 음식이다;;
아무리봐도 저건 라면이다; 라면;; 라멘이 아니야;;;;
플라스틱컵과 단무지를 보라지. 식탁 위에 롤타입의 휴지가 있었다면 얼마나 기겁을 했을꼬.


젓가락질이 가능하다; 하지만...치노는 치노는....
중국음식 좀 먹었으면 가능하겠지? 하지만 자꾸 잘 먹었을까 걱정이 된다;;;


네, 한반도 사람들은 다리가 여러개인 해산물을 이런저런 방법을 잘 먹습니다요. 심지어 버터 내음까지 있는!


라면 먹고 힘이 나나요. 90분 달릴 체력이 되나요 ㅠㅠ)


아랑곳없이 공연은 그날 최고였다고 합니다. 하아. 4곡만 들은 천추의 한을 이번에도 새깁니다.


DJ형과 드럼 오빠.(왜 호칭이 다르지?;;;) 한국은 어떠셨나요.


끗^^) 낯선 한글투성 위에 박힌 자신들의 밴드 네임이 자랑스러웠겠죠? 그런데 하단에 있는 이상한 문자를 넥스트라고 읽는건지 아는가 모르겠습니다. 하긴 알게 뭐에요. 저런거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