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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빅나인고고클럽의 6월을 위한 마지막 글은 필자별 유튜브 플레이리스트_"뜨거움으로 뜨거움을 다스리는 이열치열의 노래" 라는 주제입니다. 여름하면 떠올리는 관성에서 벗어난 저의 뻘 연상 넘버를 말하는 시점입니다... https://bigninegogoclub.tistory.com/243 2107 "뜨거움으로 뜨거움을 다스리는 이열치열의 노래" "뜨거움으로 뜨거움을 다스리는 이열치열의 노래"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Ti_mJiRV3JevS4qLooRVkyWe8JA7tgHD B9PL2107 "뜨거움으로 뜨거움을 다스리는 이열치열의 노래" www.youtube.com #정병욱 -.. bigninegogoclub.tistory.com 박정현 00년대 초기로 기억해요. 당시에..
결산이 마무리 되었다. 보시는 입장에서도 재미도 있었을 것이고, 생각의 차이를 보실 수 있었을 것이다. 참가한 입장에서 어땠냐 궁금하실 분들은 많진 않겠지만, 마찬가지라고 답하겠다. 재미도 있었고, 머리도 아팠고, 각자가 지닌 취향의 차이도 (언제나 그랬듯이)발견하였다. 보너스 트랙들도 예정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월 안에는 이 결산에 대한 의식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것은 개인의 다섯 곡이다. 결산 100위권 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서운해서는 절대 아니고, 이 참에 밝히는 추가적인 취향의 피력 더하기일 뿐이다. 그리고 어쩌면 결산 100위권에 등재된 해당 음악인들의 곡을 향한 '대안' 제안(?)이기도 하다. 이문세 '끝의 시작' : 5집 - 이문세5 (1988, 킹) "비는 내리고, ..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2012년 06월 - 게이트플라워즈 『TIMES』 게이트 플라워즈의 신보 『TIMES』의 부클릿엔 '믿어주세요. 우리가 가는 길을'이라는 메시지의 다소 낯간지러운(?) 쌩쓰 노트가 있습니다. EP의 거친 입자를 상기하는 이들에게 이런 부클릿의 내용물들은(확인하시면 압니다) 생경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더더군다나 「기억의 틈」같은 넘버들의 따스하게 달라진 톤에 몇몇 사람들은 기겁마저 했을지도 모릅니다. 게이트 플라워즈는 변한걸까요? 게이트 ..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제대를 하고 복학을 했다. ==== 제대를 하니 동기들이 복학을 하였다. - 진작에 한 녀석들도 많았지만 - 그중 제일 죽이 맞는 친구..
- 만두는 이름도 편안하고 모양도 편안하고 맛도 편안하고. - 회식이 있었음에도 박정현편 무릎팍도사를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강호동이 김연아가 박정현 보다 노래 더 잘 부르는거 같냐는 질문 부분부터 봤네요. 좆구린 부분부터 본 셈이네요. 다음주부터 음악 이야기가 나올 참인가보네요. 윤종신 이야기는 기대되고, 임재범 만난 이야기 기대 안되고, 나가수 투입 이야기는 전혀 안 봐도 될 것 같고... 정석원 이야기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지요. - 역시나 라디오스타의 승리입니다. 동경의 추억들 /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 문명진 / 마지막 자존심 / 이게 무슨 활동하는거야? / 전 안되나봐요 등 눈물나게 주옥 같은 대목들의 향연이었습니다 ㅜㅜ) 이주노는 외모가 최민수 계열로 진화중... - 나는 무죄입니다. y..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8026 2009/02/19 - [음악듣고문장나옴] - 1. 넥스트 - Hero 2009/02/24 - [음악듣고문장나옴] - 2. 바세린 - Assassin Of Death * 코너의 변(또는 Shit) 예.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코너는 노래가 주는 심상이 그림을 그리고픈 욕구를 낳게 될 때 그 흔적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노래나 앨범을 들을 때 뭔가 펜과 색연필로 형상화하고 싶다는 욕구. 가령 저는 데프톤즈의 [White Pony] 앨범을 들으면 여성의 육체에 말의 머리를 닮은 성기를 지닌 생명체를 그리고 싶습니다. 그건 아마도 치노 모레노의 보컬이 가진 양성적인 뇌쇄성에 기인한 듯 하다..
박정현 7집 - 10 Ways To Say I Love You 1. 치카치카 2. 청순가련 리나 박 3. 나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 4. 만져줘요 5. 비밀 6. Sunday Brunch 7. 비가 8.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 9. 만나러 가는 길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데, 실제 러닝타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전작들에 비해 볼륨이 작은 편. 제목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어깨에 힘을 뺀 경향이 보인다. 실제로는 막 대곡 있고, 제목과 달리 출중한 넘버들이 있을지도. 반대로 생각하자면 이런 앨범들이 한 뮤지션을 지지하는데 있어 마지막 선택이 되는 갈림길을 주는 경향도 있다. 이건 듣지도 않고 할 소리는 아닌데 암튼. 나온다. 로다운30 1집 - Jaira Srv님, 네 저 아직 이 앨범 안 샀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