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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941 [Single-Out #400] 김도언, 네요, 문수진×지젤, 블랙쉽, 세이수미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400회입니다.김도언, 네요, 문수진×지젤, 블랙쉽, 세이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네요 「이 도시에서」 다른 시대 다른 넘버지만 욕망을 자극하고 욕망의 팽창을 허용하는 '이 도시에서'의 일상을 쾌활하게 긍정한다는 점에서 Calloway의 「I Wanna Be Rich」(1989)를 떠올렸다. 떡상을 꿈꾸는 이들의 사정이야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바람일 것이고, 밴드 네요의 음악에서 그것은 반복하다 고..
웹진에서 글 씁니다. 별점 제도는 매번 낯섭니다. / [링크] 세이수미 「Good For Some Reason」 '광안리 기운의 전달자'인 세이수미가 일렉트릭 뮤즈 10주년 기념 음반에서 'Muse Side'가 아닌 'Electric Side'에 배정된 것은 역시나 포문을 여는 거친 질감 때문일 것이다. 로파이한 노이즈의 함량을 고민하지 않고, 흥겨움 보다 역동에 조금 더 무게를 준 이 인디록 넘버는 한 레이블의 역사에 대한 적절한 헌사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밴드가 현재 머문 지점의 성취를 보여주기도 한다. 간결하게 들리는 음악에 적절히 쑥스러움을 머금었던 태도에 적어도 한 발짝 더 내민 지표다. 여전히 정돈 잘 된 이들 작법의 장점 역시 건재하다. ★★★☆ 팎 「살 (煞)」 포스트록에 스크리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