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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264 [Single-Out #319] 소음발광, 슈퍼엠, 예서, 오메가사피엔, 컴배티브포스트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19회입니다.소음발광, 슈퍼엠, 예서, 오메가사피엔, 컴배티브포스트를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컴배티브포스트 「By Yourself」 세상 모든 이들이 BTS의 성취에 한마디라도 더 보태고 싶어 하는 이때, 그들의 존재만큼 언제나 중요한 밴드는 언제나 잠비나이라고 생각해왔다. 그 잠비나이에 못지않게 이일우의 49몰핀즈는 한 음악인이 대중음악씬에서 차지하는 지점의 크기만큼 중요한 밴드라고 생각한다. 그 부재가 ..
- 2018년 6월 1일 ~ 2018년 11월 30일 발매작 - EP 및 정규반 무관 / 순위 무관 - 문장 재활용이 상당수 있습니다. 에이치얼랏 『H A Lot』웨스트브릿지 / 포크라노스 | 2018년 7월 발매 - 무엇보다 올해 가장 편하게 들은 록이다. 호승심과 건투의 기운을 불어 일으키는 곡들의 연속이다. 옐로우 몬스터즈의 리듬들이 가세한 밴드임에도 멜로디컬한 면모도 있고, 리플렉스 보다 왠지 여기서 더 자리를 잘 찾은듯한, 조규현의 허스키함과 부드러움이 배합된 보컬도 좋다. 예서 『Damn Rules』자체제작 / 포크라노스 | 2018년 7월 발매 - 좋은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이 싱어송라이터는 음반이 진행될수록, 도드라진 퓨처 베이스 성향의 일렉트로니카 곡들과 일부 트랩 성향을 흡수하여 시종일관..
웹진에서 매해 연말결산을 합니다. 우리가 선정한 앨범 1위부터 10위권 중 제가 멘트를 음반은 예서의 음반입니다. 여러 음악인들의 음악들, 올해도 감사드립니다. [연결 링크] 예서 (Yeseo) 『Damn Rules』 예서의 2018년 작품 『Damn Rules』는 모색의 결과이자 음악팬들의 기다림에 충만하게 도착한 좋은 귀결이다. 데뷔부터 견지해 온 피비알앤비 경향의 준수한 작곡과 그 공정에 걸맞은 자신의 목소리를 넣을 줄 알았던 이력은 듣는 이의 입장에선 신용의 누적이었다 하겠다. 이 음악인의 이력 상 본인의 디스코그래피를 넘어 일렉트로닉 씬에서도 잦은 러브콜을 받곤 했는데, 이렇게 일종의 뚜렷한 전환을 맞은 셈이다. 첫 곡 「Damn」은 제목에선 전작과 대비되는 독한 맛을 예고하고, 사운드는 그간 ..
웹진에서 매해 연말결산을 합니다. 우리가 선정한 싱글 1위부터 10위권 중 제가 멘트를 넣은 곡들입니다. 나머지 순위에 있는 곡들과 글에 대해서도 내년 새해에 아마 공개가 가능할거에요. [연결 링크]== 다크미러오브트레지디 (Dark Mirror Ov Tragedy) - I Am The Lord Ov Shadows : 운이 좋아 2018년의 신작을 첫곡부터 끝곡까지 무대에서 재현하는 공연을 보았다. 이 사타닉한 에픽이 관객들을 공동체로 휘감으며 전달한 특별한 감정은 설명하기 힘든 것이기도 하다. 게다가 밴드로써도 이런 볼륨을 지닌 곡의 무대를 허락하는 장소가 거의 없음을 슬프게 실토하기도 했고... 한정적인 대상들이 기억할 이 장대한 이야기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합당한, 그야말로 대작. 향니 - 불안지옥..
웹진에서 글 씁니다. 별점 제도는 매번 낯섭니다. / [링크] 넬 「부서진」 록킹하고 직선적인 넬이라는 수식어를 보고, 헐벗은 펑크 에토스라도 뒤집어쓴 공격적인 면모를 상상했었다. 하지만 낯설지 않게 처리하는 아르페지오 섞인 마무리와 ‘내가 어떻게 해 주길 바래 / 죽을까 / 그러면 만족할까’ 같은 울부짖는 자멸적인 가사를 건네는 넬을 보고, 『Speechless』(2001) 당시가 문득 떠올랐다.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다. 언제나 내재하여 있었던 듯하고 은연중에 다시 꺼내든 듯한 과거의 재현 또한 토막.★★★ 예서 「Deeper Than Love」 알앤비의 근원을 숨기지 않는 목소리와 연주 편성에 대한 고민이 담긴 편곡 (「Deeper Than Love」) 등은 예서가 근래 등장한 일렉 아티스트 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