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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울버린에서의 X-24 데드풀과 케이블, 사이 좋게. 바스티온. 자리야. 솔져 : 76 리퍼 토르티욘 겐지 드래곤즈 크라운의 드워프. 다리가 좀 기네요. 진 마징가 제로. 폭주계가 최고입니다. 배트걸과 고담 시민(...)들로 구성된 오즈의 마법사
감독판은 근사했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상영판만 본 [울버린]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휴 잭맨과의 작업이 만족스러웠던 모양이었다. 이 둘은 과거와 미래가 오가는 - 덕분에 미싱 링크의 존재와 씽크의 어긋남이 과제로 남은 - 엑스맨 연대기 안에서 울버린의 이야길 완결짓기로 하였다. 그리고 여러분은 알 것이다. 이 둘이 이뤄낸 성과는 가히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비견될 정도라는 상찬의 분위기라는 점. 정말 그런지는 개인차에 따른 온도차가 확연할 것이고... 눈에 띄는 황량함이다. 제임스 하울렛 로건의 노후한 육체와 정신엔 이제 진 그레이의 꿈이나 환영조차도 찾아오지 않는다. 열의가 없는 인생 안엔 그래도 책무감만이 남아서, 사피엔의 탄압을 피해 찰스를 태울 요트 하나 살 돈 ..
굿즈를 획득한 카일로 렌 아포칼립스 오프닝이 좋아서 그린 엑스맨들. 슈퍼맨 vs 비자로 배트맨 : 징벌자 보이후드 울버린 데어데블 캐릭터 디자인들이 하나 같이 너무 좋은, 오버워치들. 겐지 라인하르트 한조와 술. 캡틴
20세기 폭스사의 로고가 뜨면서 특유의 음악 뒤에 절묘하게 엑스맨 오리지널 스코어 테마를 빠바바암-을 끼워넣고, 알파펫 X가 잔상을 남기며 사라진다. 기대감을 낮추려해도 다시 고양시키는 이 장치로 인해 브라이언 싱어가 귀환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엑스맨 시리즈는 [X3 : 라스트 스탠드(최후의 전쟁)]로 이미 숨통이 끊겼고, 품질에 다소 하자가 있었던 울버린 연대기로 연명하고 있었다.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은 이 숨통에 다시 호흡을 불어넣었고, 메꾸지 못한 구멍은 프리퀄인지 리부트인지 알 수 없는 이 작품 특유의 모호한 매력으로 적당히 넘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브라이언 싱어는 기어이 그 구멍들을 메우러 한다. 그는 엑스맨 본 시리즈와 스핀 오프의 설정 중 가능한한 모든 부분들, 가령 울버린의 웨..
울버린 - 제임스 하울렛 로건, 웨폰X 프로젝트, 아다만티움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아크 리액터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 스파이더 스트렝스닉 퓨리 - 니콜라스 조셉 퓨리, S.H.I.E.L.D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슈퍼솔저 프로젝트 토르 - 천둥신, 아스가르드 호크아이 - 클린트 바튼, 카니발 빌런들이 뜻대로 잘 그려지면 신납니다. 타노스와 스크럴.
캡콤의 [얼티밋 마블 vs 캡콤3] 발표와 [어벤저스] 극장판의 캐릭터별 티저 포스트 발표에 의해 고무되는 요즘... 어벤저스를 간략하게 그려보고... 오랜만에 낙서를... 마무리는 로건씨로^^) 2011/07/16 - [그리고플땐그린다] - 블랙 스파이디 / 토르 / 캡틴 아메리카
고백컨대, [터미네이터3 : 기계들의 봉기]를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물론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다) 다만 2편 이후의 터미네이터들은 그냥 공식 팬픽이라고 생각한다. [에일리언] 시리즈와 달리 이 시리즈는 각 감독들이 창의적으로 건들기엔 이미 1,2편에서 형성한 제임스 카메론의 세계관이 완결하고 완고해서 건들기엔 참 조심스러운거 같다. 미안하게도(뭘 미안해야 할까 그런데) 3편과 [사라 코너 연대기] TV 시리즈 등과 더불어 4편은 그냥 팬픽이라고 생각할련다. 다만 즐길 준비는 되어 있다. 그것도 꽤나 기대하며. 그러고보니 4편의 부제도 2편과 더불어 '성스럽'구나. 악 대형 메카닉이다. 요즘 슈퍼히어로물의 코드는 현실적 무게감과 주인공의 인상 찌푸린 숙명론 같구나. 왠지 좀 걱정되는 [울버린] 스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