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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공교롭게, 아니야 공교롭게가 다 뭡니까. 아베는 실상 출마 후 당선 이후 언제든 그러기 위해서 준비한 사람인양 행했고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이르렀던 사람이었다. 아무튼 아베와 그의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제거한다는 것을 며칠 전 공식화했고, 그 여파는 가히 ‘윈터 이즈 커밍’의 양상을 만들 예정이다. 이 시점에 [주정자]를 관람하였다. 아베와 그들이 만들고 조장하는 곪은 상황은 노골적으로 북동 아시아의 거대한 환부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반성하지 않는 거대하고 강경한 일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듯하다. ‘반성하지 않음’은 연출자에게 중요한 문제의식이자 현 일본을 보는 유력한 시각이다. 카메라와 인터뷰는 차분하게 다양한 인사들, 정치인, 교사, 활동가들에게 접근하여 입장과 견해를 낚는다. 종합해 보자면..
영화보고감상정리
2019. 8. 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