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패자의 역습 (15)
Rexism : 렉시즘
2009/07/03 - [영화보고감상정리] -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등장 로봇들을 살펴볼까나. 디베스테이터 합체의 메커니즘이로구나. 몸통과 등짝, 오른편 어깨는 데몰리셔, 얼굴과 목은 믹스마스터, 오른팔은 스크래퍼, 오른발은 롱하울, 왼발은 램페이지, 왼팔 쪽은 모르겠다. 아무튼 로봇의 모습대로 합체하면 좋았을텐데 중장비인 상태로 합체하니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예고편 최고의 떡밥 유닛으로서 보여준 활약은 가택 및 자동차 몇 대 파괴 / 인명 살상(추정) 2명 / 인류 유산 지붕 파괴 / 불알 두짝 뿐이지만;; 차라리 1편의 본크러셔가 그립구나 ㅠ.ㅜ)
[산사태급 스포일러들 : 영화를 봤거나 개의치 않는 수다쟁이들만 보세요] -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로봇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야심찬 아이맥스 액션 장면이나 하스브로의 압력으로 상당수 늘어난 로봇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출과 완급의 실패로 로봇 영화의 쾌감도, 합체의 쾌감도 챙기지 못한 채로 그냥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2시간 20여분... 아쉬움을 덜고자 그나마 기억나는 아이들이라도 챙겨보는 시간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 총격전은 물론이거니와 쌍칼 액션, 그리고 '고마 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식 비장함으로 소수의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대장님. 그나마 오토봇 진영에서 실속을 챙긴 메인 캐릭터였다. 여전히 마지막 장면의 교장선생님 훈하 말씀도 잊지 않으신 할배. 게다가 기껏 합체 해놓고 제..
리브로 단독 예판에(7월 31일 발간) 97페이지 구성이라고 한다. 책 속은 대략 이런 느낌인 듯. 이 책을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소는 이 책의 차례다. 보자면... 내전 트랜스스캐닝 옵티머스 프라임 - 로봇 모드 옵티머스 프라임 - 자동차 모드 옵티머스 프라임 - 무기 장착 모드 메가트론 - 로봇 모드 메가트론 - 자동차 모드 메가트론 - 무기 장착 모드 샘 윗익키 인간 동지들 범블비 - 로봇 모드 범블비 - 자동차 모드 범블비 - 무기 장착 모드 바리케이드 - 로봇 모드 바리케이드 - 무기 장착 모드 프렌지 - 로봇 모드 블랙 아웃 - 로봇 모드 블랙 아웃 - 비행체 모드 블랙 아웃 - 무기 장착 모드 스콜포녹 - 로봇 모드 재즈 - 로봇 모드 재즈 - 자동차 모드 재즈 - 무기 장착 모드 ..
1편은 디지털본 관람을 시작으로 총 3번을 극장에서 보았고, 1번을 자택에서 보았다. 극장 관람은 2번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 아이맥스본 추가 상영 덕에 하.. 어제 2편을 보고 느낀 것은 '4번보다는 한두회 적게 보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기어코 3번 이상은 채울 모양이다. 오늘 오전 사내 영화관람 투표에서 후보작들인 거북이와 박물관을 제치고 3명의 지지를 얻어=_=;; 패자의 역습이 당선되엇다. 내일 저녁에 공항CGV에 가게 되었다. 하하. 게다가 주말엔 아이맥스본도 볼 예정이니 이틀에 한번 꼴로 패자의 역습을 보는 것이다. 간격의 텀이 지나치게 짧다! 이래도 되는건가! 패자의 역습 수입사는 나에게 상패....는 못 주겠다면, 아이언하이드 보이저킷이라도 다오=_=;;;
+ 어제의 총평 : 드림씨어터 신보 승 : 2년만의 트랜스포머 신작 패 [디셉티콘 상하이 지부 수문장 데몰리셔, 영화 초반 시선몰입용 유닛] 자 하단의 내용들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레이 폰트로 처리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일단 본 사람들끼리만 낄낄거리자는 의미로. 덧글들은 알아서들 재치있게 달아주세요. 물론 그냥 안 보신 분들도 각오하시고 보셔도 돼요. 상스러운 표현 좀 있어요. 주의를 흐흐. 자 시작합니다. --------------------------------------- - 개선사항 : 흑인뚱보놈이 안 나온다! - 개악사항 : 존 터투로 엉덩이, 디베스테이터 불알, 전기충격기, 몽땅 편집이 필요한 기숙사 장면, 모조(샘이 키우는 견공), 언제나 그렇듯이 ..
2008/12/10 - [영화보고감상정리] - 트랜스포머2 : 구글링으로 뒤져본 루머샷들. 2009/02/17 - [영화보고감상정리] - 박개똥씨와 미리 엿보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2009/06/02 - [영화보고감상정리] - GM 파산에 즈음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샷=_=;; 2009/06/05 - [영화보고감상정리] - Fallen(폴른) 2편 제작 소식이 들려올 당시부터 나온다 만다 말도 많았고, 마이클 베이의 뻥=_=;;으로 인해 등장 안 한다 / 살짝만 등장 한다 류의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돌던 메가트론. 아무튼 예고편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비추어 볼 때 뻥은 뻥일 뿐으로 판명난 듯 합니다. 이 양반 하도 뻥을 치니 2편 이후 팍 쉬고 싶다는 말도 뻥으로 들릴 판... 네 루머..
[마이클 베이 일당을 기다린 우리의 유상무상무상] 1. 150분 행사 지연은 다들 치를 떨더라.(당연하지) 2. 3편을 위한 프롤로그라는 이야기가 있다.(참 안 좋은 예감이 든다) 3. 16일부터 엠바고가 풀린다는 건지, 16일까지 엠바고라는 이야기인지 헷갈린다. 4. 엠바고 지키고 자시고 암튼 합체하는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 5. 여전히 옵티머스 프라임은 교장선생 훈하 말씀을 한단다.(이것도 안 좋은 예감) 6. 액션과 드라마가 개선은 없다고 한다. 다만 액션은 시간이 늘어난 듯. 7. 양키 군대의 활약이 늘었다고 한다. 8. 스필버그가 이 작품이 마이클 베이의 최고작이라고 한 것은 립 서비스 외에 + 마이클 베이의 역량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을 세상에 천명한 '후배 까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