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프리 가이 (1)
Rexism : 렉시즘

가볍게 생각하자면 요즘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간다는 인상이 강하지 않나? [저스트 프렌드]를 필두로 편하게 나사 하나 풀린 캐릭터로 다가오던 그는 [그린 랜턴]의 참패를 기묘하게 디스코그래피 이력에서 되살리며, [베놈]을 통해 역전을 이루더니 이젠 넷플릭스의 기린아가 되어 [6 언더그라운드]와 더불어 앞으로 공개할 [레드 노티스]를 통해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등과의 공연을 앞둔 액션 아이콘이라고 해야 할지... 나름의 전성기와 관성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프리 가이]는 이런 요즘의 라이언 레이놀즈의 순항을 대변하는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이런 점은 [킬러의 보디다드], [명탐정 피카추]로 예견된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프리 가이] 속 데드풀 마크 인용이나 동료 배우인 크..
영화보고감상정리
2021. 9. 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