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디아블로3 : 액트4, 아무튼 물리쳤다. 노멀 적장. 본문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디아블로3 : 액트4, 아무튼 물리쳤다. 노멀 적장.

trex 2012. 6. 19. 10:02


액트4의 두번째 중간보스는 절망의 군주 라카노트. 상어입이 인상적입니다.(마이클 패스밴더?...)



이스카투보다야 강하지만, 액트4의 중간보스들은 노멀 모드에선 어차피 강하지 않습니다...



천상에 와도 셔틀질을 강요당하는 이 기분은...



나 얘 싫어. 오히려 천상의 유니크 몬스터들이 중간보스 보다 한방은 더 강한 듯;;;



공포의 군주답게 디아블로는 중간에 망령들을 보내 주인공을 교란시키지만, 반전 스토리가 허술한 마당에 그걸 누가 속겠냐며.



2에 이어 이주알도 등장하지만, 2의 이주알보다 덜 집요하고 약합니다.(하지만 이렇게 작성하는 사람은 1번 죽었지 ㅎㅎ)



스토리 전개에 굉장히 도움이 안되는 호구로 전락한 임페리우스. 각종 설정에선 기대를 품게 했는데 어쩌다가;;;



기사단원 추종자도 데려가지 못하고, 어차피 도움도 안될 티리엘도 못 데려간다는 설정으로 최종보스전 디아블로에 임하게 됩니다.



기술 조합만 잘하면 1회만에 클리어할 수 있는데, 생각이 짧은 저는 네...;;



2차 패턴 공격. 공포의 영역이라 겁을 많이 먹이긴 합니다. 여기서 당하면서 저는 교훈을 습득;;;



암튼 노멀 모드도 이렇게 끝이 보인다.



적장, 물리쳤다. 그리고 별로인 아이템만 뱉고 사라졌다 ㅠㅠ);; 노멀 모드는 정녕 튜토리얼인가.



위대한 영웅들의 후일담을 보고 싶지만!



엔딩은 떡밥의 여운과 티리엘 나 잘 났음 ㅇㅇ 으로.



내가 다음 난이도 진행을 할 발컨으로 보이니...



악몽 난이도 시작으로 설정된 현재 화면. 근사한 복장 입히지 못해 내가 미안해. 수도사...난 할만큼 했다.




2012/05/22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디아블로3, 2시간여 체험기.

2012/05/26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디아블로3 : 액트1 보스전으로 체험 마무리-.

2012/06/09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디아블로3 : 액트2까지 클리어 해버린;;

2012/06/19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디아블로3 : 액트3 발컨 수도사로 누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