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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붕가붕가레코드 연합공연 [울면안돼, 대만원](12월 23일) 본문
내가 붕가붕가계 공연을 보러 오는 날이 올 줄이야. 성탄이란!
하헌진X김간지가 첫 무대였습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만담과 하헌진의 짭짭거리는 블루스가 좋았습니다. 결국 김간지는 앵콜 무대에서 드럼 폭ㅋ발ㅋ로 대응.
코스모스 사운드. 포크는 포크이되, 굉장히 기존 가요 어법을 닮아 있더군요. 그것이 촌스러움이 아니라 그 묘한 공존이 매력있던 팀. 앵콜곡은 '스무살'
코코어의 이우성, 3호선 버터플라이 초기의 김상우, 플라스틱 데이의 서호성이 합쳐 또 하나의 슈퍼 밴드가 탄생하고 말았군요. 몸과 마음. 확실히 연주와 퍼포먼스가 사람에게 다른 생각 안하게 만드는 경지더군요. 시간 진행상 앵콜곡은 못했! ㅠㅠ)
곰사장님의 댄스는 본 사람만 기억하겠습니다(...꺄)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요술왕자'를 필두로 붕가붕가 전천후 댄스 머신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
즐거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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