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15. 3. 8. 15:52

그간 산문이 아닌 소설로 책장을 채워온 듀나의 목록 중 간만에 나온 산문집이다. 당장에 떠오르는 비슷한 책으로는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가 있는데, 이것이 PC통신 시대 이후의 듀나의 글이라면 지금 [가능한 꿈의 공간들]은 트위터 시대의 듀나의 글들이라고 하면 맞을려나. 세상을 보는 낙관적인 비관(?)과 예의 예상 가능했던 마스킹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SF 저자로서의 입장 역시 마치 보너스 트랙인양 담겨 있으니 이 사람의 글을 쫓아온 이라면 즐겁게 읽을 대목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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