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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확장판 본문
- CGV 독점이니만큼 관람비 책정에 대한 전횡은 이루 말할데가 없다. 더럽다!
- 난 반지 3부작 중 반지원정대만의 고즈넉한 서두와 확산되는 진행 등에 있어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고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 확장판 3부작 개봉을 통해 그게 조금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 확장판으로 인해 붙은 서사와 대목들이 이야기를 괜히 늘이거나 진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다들 필요하고 설득력이 있는 대목이다. 빌보와 프로도 사이의 관계, 아라곤과 보로미르, 김리와 갈라드리엘 등등의 관계는 디테일이 더 붙었고, 조금 더 집요하게 반지원정대 뒤를 붙은 골룸, 우드 엘프 등의 대목 등이 그렇다.
- 참 엉뚱하게도 [호빗] 3부작 덕에 역으로 이야기를 읽는데 영향을 받는 대목도 있었다. 애초에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았던 레골라스가 영화판 호빗엔 등장한 덕에 반지원정대 안에서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보이거나 하는 것들...
- 아무튼 상영 시간이 만만치가 않다. 두 개의 탑은 이것보다 더 길 것이고 왕의 귀환은 최장 시간을 자랑할 것이다. 이것 자체가 원정과 여정이구만. 하!
- 동문회 참석 같은 경험이었음을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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