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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trex 2017. 6. 23. 10:03

[최후의 기사]에 대해 적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마이클 베이 무비에 대해서 적는 것이 대개 그런 일이 되어버렸다. 사실 몇년 전 적은 [사라진 시대]의 포스팅(http://trex.tistory.com/2013)을 그대로 올려도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이제 개연성은 모르겠고 편집은 무책임하고 광활한 스케일에도 이야기는 장황하다. 왜 아니겠는가.


왜 마크 월버그가 최후의 기사로 전설로 점지되었는지도 모르겠고, 감독은 이번 화를 끝으로 연출에서 퇴장하는데 지구가 유니크론이다!라는 떡밥은 바톤 터치로 넘어가게 된 마당이고, 갈바트론이었던 메가트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도리가 없다. 나도 관심이 사실 크지 않고 당신들도 그러할 것이다.


스탠리 투치와 존 터투로는 마이클 베이에게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여전히 이번 시리즈에도 등장했고, 마이클 베이는 보다 더 뻔뻔해졌다. 샤이아 라보프 사진 한 컷이 나오고, 마크 월버그의 인종차별에 대한 언급이 개그랍시도 나온다.(하!) 앤소니 홉킨스는... 그냥 말을 말자. 이번 편에서 제일 반가운게 스타스크림의 시체 머리라는 것이 제일 웃기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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