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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왕좌의 게임] 시즌 2 본문
시즌1이 스타크 집안의 몰락을 보여 주었다면, 시즌2는 산산히 흩어진 스타크 집안을 보여준다. 누군가는 변방에 자리하고 누군가는 복수를 다짐하고 누군가는 암중모색... 시즌1보다는 2가 더 재밌어져서 나에겐 다행이었다.
더 많은 군상들이 나와서 뒤엉키고, 왕좌의 자리를 놓고 실질적인 이득이나 이름값을 탐하는 것이 여러 익숙한 고전들을 닮아갔다. 또 한편으로는 용이 빨리 성장하길 바라는, 환타지적인 상상력의 고양도 만만치 않았다. 이제 좀 이 이야기의 서사가 어떤 속도로 가는지 조금 파악이 되었다. 좀 느긋이 봐야겠구나.
시즌1에 대한 감상을 작년 7월에 남겼는데 1년이 넘었다. 그럼 시즌3 감상은 내년 중반기? 아니 그럼 안되는거지...
+ 라니스터들의 아버지는 나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멋있는 것도 사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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