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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코스] 시즌 1

trex 2018. 4. 3. 11:00

넷플릭스에 즐비한 소문 좋은 드라마 라인업은 언제나 나에게 조바심과 부채를 주었는데, 그렇다고 휙휙 해치우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시간도 취향도 한정이 있기에 적지 않은 것들이 지연되었다. 어제 갓 마친 [나르코스] 시즌 1은 괜찮았다. 앞으로 따라갈 듯.(하지만 [브레이킹 배드]가 더 재미있기는 하다...)



공산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한 레이건이 미국 서부로 유입되는 마약 같은 것들은 신경도 쓰지 않다가, 그 유통망이 쿠바와 연관이 생겨 그때부터 이를 갈고 콜롬비아와의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었고 메데인 카르텔과의 DEA 간의 길고 긴 악연은 탄생하였다. 실화와 연출을 위한 이야기의 더하기 빼기가 가해지고, 빈민가의 예수이자 대통령 후보 연속 암살범, 희대의 악당 보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극 안에서 되살아났다.



시즌 2에서의 파블로의 퇴장(역사적 사실이니까) 이후에도 시즌4까지 계속 이어지는 모양인데, [시카리오] 시리즈도 그렇고 마약 이야기의 불편하지만 매혹마저 저버리기는 힘든 부분이 있지. 그나저나 시즌4 촬영을 위한 사전 취재를 갔던 취재원이 사망했다는데, 카르텔에 의한 살해인 것이 추정된다고. 드라마를 아무리 험상궂게 만들어도 실화 못 이기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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