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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2021년 관람 영화 결산

trex 2021. 12. 6. 11:54

- 제가 매년 이런걸 하고 있죠.
- 2020년 12월 1일 ~ 2021년 11월 30일까지 관람한 영화 

- 올해 병동 생활로 목록에 구멍이 컸겠으나 어찌어찌 보고 있네요.
- 해당 년도 극장에서 본 영화가 아니더라도 넷플릭스, 간혹 아마존 프라인, 디즈니 플러스 등 영화 OTT 서비스를 이용한 작품도 포함했습니다. 드라마 시리즈 제외.

- 존 윅 3 : 파라벨룸 : 이야 우리 커플 재상영으로 시리즈 결국 다 챙겼다. 빅토리-

- 원더우먼 1984 : 아들을 찾는 페드로 파스칼이 왠지 애닳고 웃기기도 했어요...

- 1987 : 대학교 만화동아리 선배가 운동권 미남 전도사였다니... 김윤석의 이북 말투 운동권 사냥꾼 역할이 그럴싸 했엉ㅅ,,, 아무튼 올해 전두환 사망-.

- 하트 오브 더 씨 : 토르와 피터 파커가 한 배를 탄다...라는 지금 시점에선 새삼스러운 캐스팅

- 강변호텔 : 김민희가 출연하는 죽음의 기운이 드리운 홍상수 영화, 우라무래도 불편.

 

- 공작 : 요샌 윤종빈의 이력과 류승범의 이력이 서로 혼동이 옵니다.

- 승리호 : 카우보이 비밥 같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어요. 비밥 쪽에 애정이 없어서..

- 낙원의 밤 : 전여빈 배우의 총구가 감독으로 향했다면...(한숨)

- 블랙 위도우 : 2대 블랙 위도우가 호크아이의 숨통을 어서 정리해주길 -.

- 레이디 맥베스 : 어린 아이에게도 가차 없다는 점이 참 아트하고 무섭더군요,

 

- 엑스 마키나 : 블랙 미러의 창작진도 그렇고, 구글 등의 테크 기업인들에게 원수를 좀 진 듯.

- 프리 가이 : 우리 시대의 안전빵이 된 라이언 레이놀즈

- 투모로우 워 : 가족풍 벌럭버스터란 이런 노선인가 봐요..

- 제미니 워 : 이안 감독이 총격전 영화를 만들면, 이런 결과물이 =_-;;;

- 케이트 : 일본에 가면 [카] 시리즈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도 모두 이상해진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블랙팬더에 이어 비난 안 맞을 정도의 품질을 준수했구나.

- 더 길티 : 재해석이 가미되지 않은 리메이크 작품을 배우 하나가 건사하는구나.

- 수퍼 소닉 : 어쨌거나 속편은 암시하는구나-.

- 날씨의 아이 : 누가 이 감독님 장가 좀 보내라 =_=;;;;

- 몬스터헌터 : 캡콤 간부들 지갑을 지키지 못한 결과인가요.

 

- 어쌔신 크리드 : [맥베스]의 배우와 감독이 의기투합한, 이런 위태로운 결과물이..

- 바람의 검심 : 코믹스 원작치곤 선방했다는 기쁨이야 너희 나라 사정이고.

- 데어 윌 비 블러드 : 드디어 그 명성 자자한 PTA 무비를 봤다네.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 소니 픽처스의 걸작은 역시나 [인 투 더 스파이더-버스]인가..

- 소리도 없이 : 겨우 올해의 한국 영화 하나 건지나요.

- 넥스트 젠 : 그냥 발언하지 않겠어요=_=; 텐세트 자본.. 어쩌락우.

 

- 소울 : 두 편 공히

- 루카 : 픽사 작품을 간만에 보는 감개무량함을 줬지요.

- 크루엘라 : 빌런까지는 아닙디다. 아무튼 속편에까지 감독님 하고 싶은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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