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19/03/12 (1)
Rexism : 렉시즘
[왕좌의 게임] 시즌 5
드라마가 이제 완전히 재미를 잡았다. 이 정도 시련이면 충분하다 싶었을 때 등장인물에게 당치도 않게 가혹한 행위를 가하고(산사 스타크), 전혀 마음 한 줄기 주지 않을 것 같았던 대상에게 마음을 기울게 만들고(서세이 라니스터), 이제야 속 시원한 복수의 맛을 맛보게도 해주고(아리아 스타크), 조금씩 보상이라도 내려주는 듯한 인물들도 있고(티리온 라니스터), 아직 조금 더 성장세가 필요하리라 눌러주는 캐릭터도 있고(제이미 라니스터), 여전히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이도 있고(스타니스 바라테온), 무슨 뜻이 있을지 살려두고 지켜봐주는 이도 있다.(회색벌레) 그러다가 몰려온다는 디 아더들은 오지도 않고, 매번 “윈터 이즈 커밍”이라고 겁만 먹이면 능사인가 심술일 날 때쯤 아주 혼을 빼놓게 하기도 한다. 램지 볼..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19. 3. 1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