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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최근 유튜빙 하면서 본 나인 인치 네일즈의 최근 공연들이 트렌트 레즈너가 콘솔을 만지다 기타를 잡고 - 일직선상으로 멤버들이 세팅을 마친 후 연주에 가세하는 광경이 인상적이라 그렸다가... 우 탱 클랜을 그리고. 오지 오스본과 랜디 로즈를 그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히어로 시즌이라 역시 시작하였다...
+ 음악취향Y 게재 : http://cafe.naver.com/musicy/17012 How To Destroy Angels 『Welcome Oblivion』Columbia / 2013. 3월 현지 발매 01.The Wake-Up 02.Keep It Together 03.And the Sky Began To Scream 04.Welcome Oblivion 05.Ice Age 06.On the Wing 07.Too Late, All Gone 08.How Long? 09.Strings and Attractors 10.We Fade Away 11.Recursive Self-Improvement 12.The Loop Closes 13.Hallowed Ground 트렌트 레즈너의 행보가 『Year Zero』이후,..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복학 후엔 동기와 음반을 빌려듣고, 동시대의 가요를 듣거나 대체로는 미국반 위주로 들었던 듯 하다. 나인 인치 네일즈의 [The Fr..
2008/11/30 - [음악듣고문장나옴] - 렉시즘 올해의 앨범 10장 + 올해의 노래 5곡 10장의 앨범과 그 목록 바깥쪽의 앨범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실은 별 차이가 없다. 음악의 경중이 있을까. 있긴 있다. 잘 만든 음악과 못 만든 음악이 있고, 좋아하는 음악과 싫어하는 음악이 있다. 이 몇겹의 잣대가 가로지르고 이로 인해 목록을 선정하고 취향이라는 방패로 공개한다. 그 와중에 내가 선택해서 들은 한 해의 음악의 바깥쪽에 있는 앨범들이 나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이것들이 내 방에 있는 한 이들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할 것이며, 나는 다른 해 - 앞으로 다가올 해에 이 앨범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을 것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개별 앨범들의 의미는 지난 선정 목록을 부끄럽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