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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감시자들] 본문
영화 [멋진 하루]의 지하철과 [피에타]의 쇠락한 청계천 부근을 동시에 품은 '서울 영화' [감시자들]은 일단 근사하다. 벌써부터 후속편을 기대하고픈 팀원들의 배치도 좋고, 다른 횡에 위치한 악역은 저벅저벅 제 갈 길을 가며 묵묵히 일을 치른다. 그리고 후반부에 그들은 대격돌! 리메이크작이긴 하다만 그래도 아직 한국 영화에서 장르물을 기대해도 된다는 예시를 발견하니 기분이 좋다. 야근에 허덕임에도 시들지 않는 기적의 한효주 피부는 [광해]에 이어서도 여전하구나. 설경구 좋고, 정우성 많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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