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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월간앨범에서 4년 만에 다시 소녀시대의 음반을 들고 왔습니다. 소녀시대의 디스코그래피 상으로는 작년 발매작 『I got a boy』, 해외 활동까지 포함한다면 일본반 『Love & Peace』에 이은 2014년 첫 음반입니다. 화제성에 비한다면 - 전무후무한 뮤직비디오 파일 유실 건도 그렇고... - 작년 싱글 「I got a boy」에 비한다면 약하다고 봐야겠죠. 이 싱글이 담은 두 가지 테마의 교체라는 낯선 구성은 긍정과 부정의 반응을 동시에 낳았습니다. 그에 비하면 본작의 첫 싱글 「..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첫 곡 「검은 개」는 자신의 집 근처에 마주친 떠돌이 개를 보고 긁적인 메모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제 거주지 부근에도 창가에 맑은 울음을 울어댄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요새는 통 보이지가 않네요. 진기한 존재였지만 내심 그 아이와 제가 가족처럼 묶일 수 밖에 없는 운명만은 아니길 바란 솔직한 심경도 있었습니다. 책임감 없는 인류 중 한명이라 조심스러울 수 밖에요. 아무튼 지금은 어디에 있을지 하며 작은 걱정은 품습니다...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소급하자면 그들은 블루스가 도래하던 시절, 할렘가의 흑인들에 둘러싸여 위기에 봉착했던 당시 상대방을 구해준 인연 또는 흑인의 꼬추를 빨아주던 인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엇갈리는 진술은 두 남자의 뻥으로 뭉쳐진 입담 중 일부일 뿐입니다. 엇갈리는 멘트로 듣는 이의 혼을 빼놓는 이들은 밑천이 바닥을 보이면 다시 자세를 가다듬어 연주로 돌진합니다. 이맛살을 제대로 찌푸리며 자신만의 은하수를 헤매는 김간지의 드러밍도, (사실 굉장히 괜찮다고 생..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싸이의 「젠틀맨」과 조용필의 신보 『Hello』로 바글바글했던 초봄의 풍경은 이제 초여름을 맞이해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 덕에 보글보글거리는 컵라면의 온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방송' 엠넷은 어느샌가부터 다시 [슈퍼스타K] 새 시즌 응모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전 시즌 주요 출연자들이 언제부턴가 슬슬 자신들만의 음악들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엔 유승우의 음반 『첫 번째 소풍』이 발매되었다고 하..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2013년 2월 - 김재중 겨울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 '월간앨범'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앨범은 김재중의 신작 『I』입니다. JYJ 멤버 중 가장 고운 얼굴을 소유한 이 사람은 요새 연기 쪽에서도 외연을 넓히더군요. 한동안 그쪽으로 가는가 싶더니, 이렇게 버젓이 앨범을 내는걸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 모양입니다. 게다가 셀링포인트를 살펴보니, 전곡 이 사람의 작사에 작곡과 작업 등에는 김바다(당신이 알고 있을 그 사람이 맞습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