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13. 9. 15. 15:10


이 듀오는 어떤 계기로 [몬스터 주식회사] 최강의 팀이 되었나에 대한 기원을 살펴본다. 그런데 그게 궁금한가?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처럼 이번 작품 역시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당시의 픽사를 재현하진 못하다. 도대체 아빠 생선이 아들 생선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도대체 쥐가 요리를 하는 이야기가 뭐가 재밌을까 싶은 관객들에게 혼을 쏙 빼는 재미를 주던 당시의 픽사 말이다. 


물론 꼬마부터 대학생인 마이크 와조스키는 걸출하게 귀여운 캐릭터고, 존 굿맨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설리반의 모습도 반갑다. 그럼에도 전작이 준 온기의 수치에도 닿진 못하고, 심지어 본편 이전의 단편 [파란 우산]조차도 다소 싱거워 보인다. [몬스터 대학교]는 여전히 재미있는 픽사의 작품이지만, 그 자체로만 만족하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 엔딩 크레딧 후 쿠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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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 [영화보고감상정리] - [카2]


2012/10/06 - [영화보고감상정리] - [메리다와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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