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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11 [투모로우 워]
posted by 렉스 trex 2021. 9. 11. 10:46

하나의 업체가 강자일 때는 그런가 보다 했지만, 여러 OTT 업체가 경쟁 일변도를 보이니 시장이 나름 흥미롭고, 피곤해지기도 했다. 하반기에 곧 들어온다는 디즈니 플러스가 그렇고, 오덕 들 덕에 인지하게 된 [에반게리온 : 디카포]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쪽이 그렇다. 요즘 심상치 않게 신작 트레일러 공세인 넷플릭스의 사정이 이런 의미에서 나름 짐작이 간다. 이제 나름 본격적인 전쟁이다. 나를 봐라. 지금 이 글이 내가 처음으로 본 아마존 프라임 타이틀이다.

크리스 프랫과 J.K. 시몬즈의 이름으로 그런갑다 했는데, 나름 본격적인 SF 액션 장르물이다. 피아가 확실한 전쟁 장면이 있고, 오고 가는 총탄과 펑펑 - 터트리는 폭발 장면이 화려하게 장면을 수놓는다. 살펴보니 감독이 의외로 [레고 무비] 1,2 편과 [레고 닌자고 무비], [레고 배트맨 무비] 등을 만든 크리스 맥케이 감독작이다. 사람과의 서사물 역시 블럭버스터의 원칙대로 만드는 사람이었네.

작품은 [인디펜던스 데이] 등으로 대변되는 외계를 통해 들어온 생명체의 끝도 없는 세력에 대항하는 인류의 고군분투다. 여기엔 [콘택트]로 대변되는 '미지와의 조우] 풍의 지식과 이성이 대변되는 만남의 모호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지지하지 않는 방법, 그들을 섬멸해야 하는 고민만이 가득한 생존의 필승만이 존재한다.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반감이 있던 세대 간의 화해와 유사한 시간과 공간 이용 장르의 화법을 빌린 아이러니와 소위 할리우드 식 가족애가 있다. 

아마존 프라임 작품 중 뚜렷하게 성과가 좋았다고 하던데, 이런 공식에 착실한 덕이 아니었을까 유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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