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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 발라드 베스트 100 : 서문(by @toojazzy 님) - http://cafe.naver.com/musicy/16000+ 발라드 베스트 100 : 91 ~ 100 - http://cafe.naver.com/musicy/16012+ 발라드 베스트 100 : 81 ~ 90 - http://cafe.naver.com/musicy/16035+ 발라드 베스트 100 : 71 ~ 80 - http://cafe.naver.com/musicy/16112+ 발라드 베스트 100 : 61 ~ 70 - http://cafe.naver.com/musicy/16281+ 발라드 베스트 100 : 51 ~ 60 - http://cafe.naver.com/musicy/16378+ 발라드 베스트 100 : 41 ~ 50 - ..
+ 한겨레 hook에 게재 : http://hook.hani.co.kr/archives/47875 2012년의 한국 대중음악을 이야기하자면, 열에 아홉은 ‘강남스타일’을 말할 수 밖에 없는 모양새다. 그렇지만 그 정도로만 간략하게 넘어가기엔 아깝지 않은 일인가. 2012년에도 여전히 수많은 이름의 아이돌들이 명멸하였고, 소수의 영광을 받았다. 한편으론 작은 클럽 여기저기에선 자비 출반한 음반을 판매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두 자리 수의 관객들을 모으며 자신들만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들이 음악을 하는 것은 스타의 만신전에 이름을 올리기 위함만은 아닐 것이다. 명예욕이 아닌, 삶 자체로서의 호흡으로 기억될 수많은 음악들. 그중 2012년 그냥 흘려버리기엔 아까운 음반들을 3장 정도라도 소개해두고 작년 일의 수..
한동안 2012년 음반 결산 작업으로 바빴던, 음악취향Y. 다시 목록 게재합니다... + 발라드 베스트 100 : 서문(by @toojazzy 님) - http://cafe.naver.com/musicy/16000+ 발라드 베스트 100 : 91 ~ 100 - http://cafe.naver.com/musicy/16012+ 발라드 베스트 100 : 81 ~ 90 - http://cafe.naver.com/musicy/16035+ 발라드 베스트 100 : 71 ~ 80 - http://cafe.naver.com/musicy/16112+ 발라드 베스트 100 : 60 ~ 70 - http://cafe.naver.com/musicy/16281 62. 이적 - 「다행이다」 from 『나무로 만든 노래』 (글.이..
올해도 선정을 마쳤습니다! 결과는 : http://cafe.naver.com/musicy/16206 1위로다운30 - 1 2위3호선 버터플라이 - Dreamtalk 3위프라이머리 -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4위메써드-The Constant 한 밴드가 3집에 닿았다. 이 정도 시점이 되면 음악팬들도, 밴드 자신들도 어느정도 자각하고 있다. 한국에서 헤비니스 밴드가 EP 없이 3번째 정규반의 이력에 이르렀다면, 그 작품은 일종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과연 그렇다. 전임자에 비해 보다 날카로운 성향을 띈 방용범의 보컬을 필두로, 멜로딕 데스메탈과 스래쉬 본류를 오가는 아찔한 행진의 트윈 기타, 그리고 노도 같은 투 베이스 드럼은 여지없이 의분(義憤)에 찬 사운드로 청자들을..
올해도 거르지 않고 개인 결산이다. 매번 목에 뭔가가 턱하니 막히는 기분이 들지만, 그냥 넘어가면 더 불편하다. 체질인 모양이다. 올해도 좋은 앨범들이 많이 나왔다. 빼놓고 정리하자니 도리가 아닌 듯도 싶은데 개인 목록이라는게 이렇다. 편하게 이 앨범이 올해라는 년도를 기억하게 해줄 목록이라고, 내가 적을 수 있는 그런 목록 말이다. - 국내반, 해외반 각각 10장을 미처 못 채운 9장씩, 총 18장- 2011.12 ~ 2012.11 발매작- EP도 포함 / 거론 순서는 순위 아님- 뮤지션명 / 앨범명 / 발매처(소속사 아님) / 발매년 / 발매월 올해 초반을 즐겁게 만들어준 글렌 체크을 필두로 소위 문제작인 정태춘/박은옥, 정차식의 음악들 그리고, 올해 중후반 들으며 많이 놀라웠던 퓨어킴, 이이언 등은..
내가 붕가붕가계 공연을 보러 오는 날이 올 줄이야. 성탄이란! 하헌진X김간지가 첫 무대였습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만담과 하헌진의 짭짭거리는 블루스가 좋았습니다. 결국 김간지는 앵콜 무대에서 드럼 폭ㅋ발ㅋ로 대응. 코스모스 사운드. 포크는 포크이되, 굉장히 기존 가요 어법을 닮아 있더군요. 그것이 촌스러움이 아니라 그 묘한 공존이 매력있던 팀. 앵콜곡은 '스무살' 코코어의 이우성, 3호선 버터플라이 초기의 김상우, 플라스틱 데이의 서호성이 합쳐 또 하나의 슈퍼 밴드가 탄생하고 말았군요. 몸과 마음. 확실히 연주와 퍼포먼스가 사람에게 다른 생각 안하게 만드는 경지더군요. 시간 진행상 앵콜곡은 못했! ㅠㅠ) 곰사장님의 댄스는 본 사람만 기억하겠습니다(...꺄)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2번째 날인 22일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도착하니 6시 20여분. 서교예술실험센터. 신발 벗고 신발은 별도의 주머니에 넣어 가야 합니다. 입장하고 박정근님 봤다... 레코드 및 굿즈 판매 영역 - 전시 영역 - 그리고 여긴 아폴로18의 실황과 다큐가 계속 상영되는 공간. 하헌진X김간지의 공연이 마무리된 자리엔 노컨트롤의 무대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공연 당일까지 10장 구운 3 트랙이 들어간 데모 CD 홍보를. 사...사고 싶었다. 아이러닉휴 무대 못 찍었어... 그리고 이어진 404의 무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춤'은 앨범 버전보다 보다 긴박감 있게 편곡을. 그리고 일전에 바세린X메써드 공연에서 본 듯한 모슁 집단이 아까부터 데스메탈풍 연호와 팔을 잡아당기는 과격한 동참을 강요...ㅜㅜ) ㅎㅎㅎ 회..
올해에도 음악취향Y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하였습니다. 그 이름, 발라드 베스트 100, 한국 대중음악사의 발라드 싱글 100곡을 투표 및 선정하였습니다. 저도 참여했고 지금까지 2개의 글이 공개되었습니다. 즐겨주세요. + 발라드 베스트 100 : 서문(by @toojazzy 님) - http://cafe.naver.com/musicy/16000+ 발라드 베스트 100 : 91 ~ 100 - http://cafe.naver.com/musicy/16012+ 발라드 베스트 100 : 81 ~ 90 - http://cafe.naver.com/musicy/16035 90. 박영미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from 『박영미 1집』 (글.김성호, 곡.김성호)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있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