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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08/11/30 - [음악듣고문장나옴] - 렉시즘 올해의 앨범 10장 + 올해의 노래 5곡 10장의 앨범과 그 목록 바깥쪽의 앨범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실은 별 차이가 없다. 음악의 경중이 있을까. 있긴 있다. 잘 만든 음악과 못 만든 음악이 있고, 좋아하는 음악과 싫어하는 음악이 있다. 이 몇겹의 잣대가 가로지르고 이로 인해 목록을 선정하고 취향이라는 방패로 공개한다. 그 와중에 내가 선택해서 들은 한 해의 음악의 바깥쪽에 있는 앨범들이 나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이것들이 내 방에 있는 한 이들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할 것이며, 나는 다른 해 - 앞으로 다가올 해에 이 앨범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을 것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개별 앨범들의 의미는 지난 선정 목록을 부끄럽게 할 것이다. ..
언제 실리나 했는데 금방 실린다. 이하 동아일보 기사 링크. + 돌아온 ☆들, 밝기는 달랐다 :http://www.donga.com/fbin/moeum?n=culture$l_702&a=v&l=0&id=200812020097 아이쿠, 달리 넣을 말이 없으니 넣은 직함이지 뭐. '그냥맘에드는음반사서들어서글올리는사람'에 적합한 직함은 없을려나. 아무튼 경향신문에 이어 살면서 실명 2번째 나왔습니다. 하하;; + 그땐 뭐 때문에 나왔냐면...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2&aid=0000096146
2008/11/26 - [음악듣고문장나옴] - 렉시즘 올해의 앨범 10선 예고편. - 극히 개인적인 의미입니다. 음악취향Y 2008년 결산과는 별개의 정리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착오이라는 이름의 관심은 안 받는게 차라리 낫더군요. - 07년 12월 발매작과 08년 11월 발매작 사이의 목록입니다. - 세상에 너무나도 많은 좋은 음반 중에서 이렇게 밖에 모르는 제 협소함을 폭넓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제가 '님하 이런 구린거 그만 듣고 이것도 좀 듣고 반성하센'이라고 추천해봤자 잘 안 듣는 닫힌 귀를 가지고 있어서 매년 문제는 누적됩니다. 저는 언제쯤 제대로 정신박힌 리스너가 될까요. - EP / 미니앨범 / 스페셜반(가령 1.5집류나 리메이크반)도 제외하지 않는게 제 법칙이긴 한데, -..
1. 윤종신의 신보가 발매 되었고, 오늘은 조규찬의 리메이크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흔한 표현으로 매거진들은 이런 일련의 움직임을 '또' '90년대의 귀환'이라고 표현하겠죠. 윤종신은 정석원과의 의기투합 / 조규찬은 직접 그린 앨범 커버와 여성 보컬 넘버 리메이크로 잔잔한 화제를... 조규찬은 오늘 들어봤는데 조규찬의 아이디어가 흐린 빛이나마 발하는 곡들과 그냥 넘버들간의 편차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2. 여전히 매거진들이 좋아할 수사법일 '90년대의 귀환'에 걸맞는 이름인 윤상도 귀환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stagemagazine.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bbs01_01&wr_id=383 어제부터 들려온 이 소식은 오늘 버전업하여 '이..
앨범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단점이 뚜렷한 앨범들이며, 때론 단점투성인 앨범이기도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미이며, 12월에 '있을지도 모를' [음악취향Y의 2008년 선택]의 방향에는 영향이 미비할 것이며 방향성도 다릅니다. 본편은 며칠 있다가... 앨범 10장에 관한 이야기와 추가 항목이 있을 듯 합니다. 그럼.
2008/11/25 - [음악듣고문장나옴] - 음악(소식) 관련 세 가지. 음악 소식 포스팅은 이러다가 고정 메뉴로 자리잡을지도 모르겠다. 허허. 1. 넥스트 신보 666 트랙리스트 공개 : 우선 slipychoco님 덧글 제보 감사드려요. 팬사이트 가보니 아예 이 미니 앨범이 [666]으로 명명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웠지만 뭐 아무튼 오래된 우리의 자세 '그.러.려.니'로 넘어갑니다. 아무튼 리스트. 넥스트 666 part1 수록곡 명단 1. overture (제목 미정) 1;15 2. the empire of hatred 6;17 (윤듣보의 러브레터에서 선공개) 3.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 piarates 개판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5;20 4. dance u..
1. 스웨터 해체. : 단독 공연을 캔슬할 때부터 뭔가 심상찮아 보이더니 결국... 12월경을 전후로 '한 해의 앨범'을 선정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 하나의 아노미가 형성된 셈이다. 콜드플레이는 한편, 휴식이니 해체니 뭐라고 하던데 한국에 와서 활동하면 까잇거 2개월만에 파토내줄 자신 있다. 밴드하기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나라 1위에 빛나용. 2. 엠넷 스트리트 테이크원 복귀 : 11월 28일인가 다시 방송한다고. PD가 MKMF 쪽에 붙어서 작업한다고 그동안 휴방 상태였다. 노티나는 총각애들 연애 시뮬레이션 헛짓거리와 걸그룹한테 케익 만들어라 패션 에디터해라 지랄병 하는 채널에서 그나마 개념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아쉬웠는데 나름 다행이다. 그래도 조성모편은 안 봤다. 내가 좀 비위가 약해설. 3. 머드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