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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일전에 디즈니 플러스의 [팔콘과 윈처솔져]를 보고 새삼 넷플릭스의 [퍼니셔]을 봐야겠다는 다짐을 기록한 일이 있었다. 전쟁의 말로 소비되고, 거짓말처럼 외면당한 인생을 인내해야 한 참전용사들의 서사라는 점에서 어쨌거나 유사하다는 점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넷플릭스의 [퍼니셔] 서사는 사실 [데어데블] 시리즈 일부에 흡수된 바가 있다. '복수귀'라는 특성상 안티-히어로 유닛이 독립적인 시리즈가 나오는 것은 한편으론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 옛날 나온 돌프 룬드그렌 버전의 [퍼니셔] 정도를 제외하고, 퍼니셔의 영상물은 어느 정도 복수의 잔혹함과 더불어 폭력의 정도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사랑하는 부인과 가족이 한 자리에 참극으로 죽었으니, 그 복수심에 대한 진정성(?)은 오죽 하겠는가. 가장 참..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1. 12. 12.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