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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09/08/29 - [사진찍어그냥올림] - 하늘공원에 가다.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노을공원까지 도전.
요새 특정 장르의 음악들을 계속 들어야 할 일이 있다.(도깨비의 [天文] 앨범 듣고 놀라움을...) 그래서 그쪽의 즐거움도 있지만, 역시나 귀는 다양한 것을 원하게 마련이다. 하아 그래 결국 도착했어. 누구는 박스 두개를 사서 모은다고 하지만 난 매니아가 아니잖아. - 일단 윤상. 그의 책은 텍스트 보다 사진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주의 하시도록. 뉴욕 워너비들에겐 좋을지도 모르겠다. 난 뉴욕에 태국 음식점이 많다니 그거 하나 맘에 들었다. 그외엔 뭐 그냥. 동봉 CD의 신곡 Play With Me는 그의 졸업 작품이자 (일렉트로닉 음악을 싫어하는)그의 아내를 위한 작품이자, 그의 아이의 옹알이가 음원 소스로 쓰인 곡이다. 그의 결혼을 아직 현실로 인정하지 않는 극렬 여성팬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청취하..
근간에 모종의 일이 있어 특정 장르를 연신 듣는 중인데, 적당히 정신은 피폐해지고 적당히 의욕도 생긴다. 그래서 장르는 그림을 낳고...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로 뉴스 컨텐츠 뷰를 개편한 후 제목과 해당사의 뉴스존 편집은 네이버가 아닌 언론사가 쥐게 되었다. 그 덕에 일어난 하나의 착각. 쥐뒤넷에서 보여준 오늘의 뉴스 편집. 앗 저게 뭘까 싶었다. 이제 커피 프랜차이즈점에서 커피 사고 CD 받는 마케팅 수법에서 더욱 뻗어나가 아예 편의점에서 MP3 파일을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인가! 어떤 방식으로? 카드에 금액만큼 담아 해당 음원제공업체에서 받을 수 있는 파일량을 주는건가. 아님 USB나 메모리카드를 가져가면 인기곡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어떻게? 그래서 뉴스를 클릭해 보았다. ..... 이런 양반들하고는. MP3 하고 MP3P가 같냐. 같아? 세간에서 혼동해서 막 부른다고 그렇게 표기하면 능사냐? 응? 보너스 트랙 : 네이버 뮤직..
[+++++.com] ...님의 말: ____님 결혼안오셨더군요 [R] 소원을 말해빠.님의 말: 보기 싫은 >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인터뷰 지은이 박준흠 상세보기 박준흠 : 그럼 선생은 아무리 음반이라고 하더라도 뮤지션이 있고 그 음반을 구매했던 대중이 있으면 뭔가 같은 공간에서 예술의 일관된 '기'가 전파되는, 그런 걸 추구하는 건가? 신중현 : 그것이 완벽한 거다. 그걸 떠나서는 아무리 잘해도 리얼뮤직이 될 수 없다. 너무 내가 무리한 부탁을 하는 것 같은데...(웃음) 그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김고금평 : 하드록 그룹 '키스'의 광팬이라고 들었다. 김종진 : 굉장히 좋아하는 밴드다. 키스의 기타리스트 에이스 프렐리는 수학적으로 기타를 치는데, 솔로 플레이가 미리 만들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그것도 아주 듣기 좋게 만들어져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