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렉시즘의새끼치기 (2909)
Rexism : 렉시즘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6872 넥스트(N.EX.T) 『666 Trilogy Part I 』 포이보스 / 08년 12월 발매 01. Eternal winter suite : part I The last knights 02.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03.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04. Dance United 05. Cyber Budha Company LTD. 신해철, 또는 넥스트에게 있어 의욕찬 더블 앨범 프로젝트 『개한민국』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 후 4년만의 (1/3 상태의)정규작이다. 그동안 밴드는 옛 멤버들로 다..
넥스트의 '그 신보'와 레이시오스(The Ratios)의 앨범 [Burning Telepathy] 앨범이다. 레이시오스의 앨범은 흔히 표현하는 '올해 내가 놓친 앨범'인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구매해서 다행이다. 김바다와 일렉트로니카의 궁합이란건 듣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좋았다. 모 평론가는 '지금까지 그래왔고 누가 이미 해온 음악'이라고 평하긴 했다만, 이 묘한 배합이 주는 즐거움은 소유하고 싶었다.
카페에서 그림을 같이 그리다 '난 요즘 그림발이 죽어서 소재가 말랐어'라는 말을 뱉으며 헬보이 2권을 읽었는데, 난데없이 키워드가 떠올랐다. 그 이름 '슈퍼마리오'. 그래서 그렸다. 슈퍼 드리오 월드!
어제는 2MC 체제로 윤종신과 신정환이 사회를 맡았다. 애초에 방영시엔 각 MC별 색깔대로 가겠다고 했지만 역시나 단독 진행은 좀 불안하겠지. 지금의 2MC 체제 아이디어가 적절한 듯 하다. 그럼 다음주는 김구라와 김국진이 진행을 맡는건가. 아직까지 뮤지션 선정은 지극히 안정적이다. 첫주 - 이승열(+ W & Whale), 두번째 주 - 윤종신(+ 하림)였고 어제가 장기하와 얼굴들 & 뜨거운 감자였으니 썩 괜찮았다. 군대 가기 전 넬의 방영분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다음주려나. 그래서 이러저러다 보면 이제 슬슬 꼭 챙겨봐야 할 뮤지션과 아닌 뮤지션이 갈라질 것이다. 일부 부류들이 얄랑한 감성을 진심으로 포장해서 호소를 하던말던 그쪽에 신경쓰고 싶진 않고. [음악여행 라라라]도 MNET의 [스트리트 테이크원..
1.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이소라의 신보가 12월 18일 발매 예정 예판입니다. 총 12곡 수록에 각 수록곡 제명은 텍스트가 아닌 그림이라고 합니다.(여담이지만 제가 솔로 앨범을 내면 수록곡 제목을 텍스트가 아닌 바코드로 할려고 했습ㄴ....시끄럽고) 그래서 각 아티스트가 12곡에 개별적인 그림을 선사하였고(이소라가 각각 12개의 그림 제목을 그렸다고 하네용), 이로 인해 앨범의 커버는 총 12개 버전이라고 합니다(!) 이 12개를 모두 사모을 용자는 누구일까. 저 개인적으로는 [슬픔과 분노에 관하여], [눈썹달] 정도를 제외하고는 크게 중요한 아티스트는 아니라서 당장의 관심사는 아닙니다만, 많은 분들의 기다림과 목마름이 연말에 해소되어 아무튼 다행. 2. - 로다운30의 앨범이 10일(즉 오늘)에서 ..
만사 오케이 지은이 다이라 아스코 상세보기 2008/12/01 - [책줄읽고로그남김] - 오기와라 히로시 저 [유랑가족 세이타로] 지난번 [유랑가족 세이타로]에 이은 또 하나의 가족 소설. 역시나 헐거운 고리를 가지고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을 가진 개체들은 그래도 가족이랍시고 유기적으로 더하기와 빼기를 더 한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은 주변부 인물들을 껴안은 귀여운 에필로그까지... 가족을 가족이게끔 하는 것은 물리적 거리의 가까움이 아닌 정서적 유대와 다른 이들이 흔히 개입할 수 없는 어떤 교집합의 끈끈함. 그럼에도 역시나 질퍽거리고 하잘것 없는 가치관을 앞세운 이들 인생 유전은 편하게 보기 힘든 구석이 있는데, 이 비비적대는 냉소의 풍경을 빌려준 들순이에게 일단 감사와 더불어 그에 따른 보답복수를 하는게..
그러니까 구글링으로 뒤져본 이 루머샷들을 믿으면 안된다. 팬아트일수도 있고, 페이크일수도 있고, 뭐 정말 운이 좋으면 1편 개봉 이전에 그랬듯이 루머샷의 메카닉이 영화 본편에 나올수도 있다. 그러니 덧글로 뻘소리는 안 달렸음 좋겠다. 그냥 로봇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으니 그 정도에서 멈추자. 아, 요즘 떠도는 메가트론 대장의 탱크 변신샷은 거의 정설 같긴 하다만. 뭐 그것도 그때 가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아무튼 헛소리(이거 정말인가요? 운운) / 제보 덧글 거부 / 루머샷 모음이니 와이 소 시리어스 야코 먹지 말자. ====================================================================================================..
구매는 내일이나 모레할 예정(로다운30이 나오면 함께 구매 예정)이고, 오늘은 스트리밍질. 첫 인상은 '이번에 앨범 엉망이면 믿지도 않은 3부작이고 나발이고 팬질 그만 두겠다'는 다짐을 잠시 접게할 수준. 와 좋다 보다 다행히 어떤 수렴을 했다는 생각. 01 . Eternal winter suite : partⅠ The last knights : 본작에서 영어 가사 많이 들어갔다는 징조의 인트로. 02 .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 윤듣보의 럽레터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은 도대체 노래 핵심이 뭔지 모를 상태였는데, 막상 스튜디오반은 멀쑥하고 나름 괜찮음. 특히 마무리 부분은 한참 때 넥스트 넘버들 & 신해철 일렉 실험질을 자주 접한 사람들이 들으면 찡한 부분이 있음. 그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