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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존 윅]
3부작 모두는 아니더라도 1편이라도 보는 이들은 상당히 많을 텐데 이제야 [존 윅]을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 코로나-19 정국 다운 뒷북이다. 아무튼 봤다. 본인 배우의 전력의 잔향이 느껴진다. 1편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매트릭스에서 공연한 배우도 조우할 것이고, 마를린 맨슨의 곡이 들어간 음악도 말할 나위가 없더라.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윌렘 데포우, 존 레귀자모 같은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자신들의 구태의연함을 반복하는 게 또 은근히 재미를 줬다. 여기에 새로운 동네북의 아이콘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알피 알렌이 '죽고 싶어 환장한 대사와 행동'만을 취하는 게 참 우스꽝스러웠고... 아무튼 영화가, 잔재미가 있었다. 킬러 세계관의 뽀대 나는(역시나 우스꽝스러운) 엄숙한 법칙과 당연히 따라오는 관습적인 ..
영화보고감상정리
2020. 3. 2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