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09. 2. 11. 10:21

하하하.

말씀 고맙지만 사양할게요. 음악에 큰 애정이 없는 + 돈 잘 치르는 골빈 애들에게 팔겁니다.
거 있잖아요. '여기는 팬사이트입니다. 험한 이야기 자제하세요. 응원해줘야죠'하는 그런 골빈 애들 말이죠.

재밌게 돌아간다는 사람도 있던데, 아우 저는 재미 하나도 없음.
분위기 편승해서 기다렸다는 듯이 존나게 까는 씹새끼들 좋겠다는. 빨던 좆이나 마저 빨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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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린콧날 2009.02.11 1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뭐랄까. 참 씁쓸합니다.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1 21:38 신고  Addr  Edit/Del

      왜 이런 언어들을 참지 못하고 제가 못나게 적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어 흘린 주제에 하는 변명치고는 빈약하고 빈약하지만.

  2. 자전거랄라랄라 2009.02.11 14:45  Addr  Edit/Del  Reply

    마음이 아파요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1 21:39 신고  Addr  Edit/Del

      아픕니다.라고 저도 적으면 '욕한 주제에 당신도 팬이라고?'라고 누가 그러겠지요.

      쯧.

  3. Mr.NoThink 2009.02.11 20:47  Addr  Edit/Del  Reply

    다른 거 다 차치하더라도 CF가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이라고 말한 것은 참 보아주기 괴롭더군요.
    진짜 그동안 모은 판 다 분질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변명치곤 너무 추잡하지 않습니까.
    윗분 말씀대로 마음이 아프네요.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1 21:40 신고  Addr  Edit/Del

      상상할 수 있는 여타의 해명거릴 생각해봐도 제 상상력 문제인지 더 나오진 않더군요. 놀라움에 조소의 박수를.

  4. BlogIcon srv 2009.02.12 00:14 신고  Addr  Edit/Del  Reply

    무슨 일인가 했더니..... 그렇군요.
    나이를 먹을수록 일관성을 가지고 사는 것이 무척 힘들어지는 모양입니다. (마치 남얘기 하듯이...)
    그렇다고 별로 동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꼰대가 되는 것은 누구나에게나 역시 시간문제인듯.

  5. 가지고 온 물 2009.02.12 00:57  Addr  Edit/Del  Reply

    안녕. 오랜만이야^^
    기사 보고 네 생각 나서 와봤어.
    사춘기와 젊은 시절, 내 가슴을 채워주는 것들 중 가장 큰 부분이었던 사람인데
    지금도 어디서 비슷한 발음만 들어도 반응하는데, 슬프다.
    케이블에서 엄한 프로 진행하는 것도 차마 눈을 붙일 수가 없었지만 이 사람 성격이 그렇다, 했는데.
    며칠 뒤 찬찬히 쓴다는 해명글은 읽어줄 만할까?

    어쨌든.. 잘 지내지?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2 13:16 신고  Addr  Edit/Del

      아이구 정말 얼마만이어요.
      속칭 '대미지 보다 더한 대미지'라는 이야기가 헤유.

      사실 어떤 논리로 해명할지도 우린 짐작을 하잖아요.
      그래서 더 갑갑하기도 하네요.


      나름 잘 지낼려고 노력을^^);

  6. BlogIcon 魔神皇帝 2009.02.12 13:06  Addr  Edit/Del  Reply

    평소에 하던 말과 행동이 다르면 욕을 먹는건 일반시민도 똑같은데 왜 과민반응(...)을 보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_-
    물론 들으면 가슴이야 아프겠지만 까일땐 까여야 하지요....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2 13:17 신고  Addr  Edit/Del

      한국에서 락 음반 만들기가 얼마나 힘드냐고
      통한의 호소를 했다면?....

      아 이젠 모르겠습니다.

  7. slipychoco 2009.02.12 21:55  Addr  Edit/Del  Reply

    흠...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다음에 글을 올리겠다는 예고편이 이 정도로 다분히 장난기가 섞여있다면...

    단순한 장난으로 한건가...;;;흠...모르겠네...;;;

    • BlogIcon 렉스 trex 2009.02.13 00:46 신고  Addr  Edit/Del

      본인이 개의치 않게 생각한다니 맘이 편해지고 포기도 빨라졌어요. 흐흐.
      그러시던가.

posted by 렉스 trex 2009. 2. 9. 15:50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7672


레이니썬(RainySun) 『Origin

소니뮤직 / 09년 01월 발매

1. origin
2. dusk fall
3. dim
4. beautiful shine
5. manes
6. 재
7. innocent
8. 그 후로 오랫동안
9. block
10. black dog
11. snuff
12. 장마
13. water


레이니썬의 기원(Origin)을 소급해보자면 연관되는 밴드명은 몇개씩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레이니썬 같은 밴드는 그 앞에도 뒤에도 찾아보기 힘들다. 비극적인 시야로 비춰 보자면 레이니썬 같은 독창적인 목소리를 지닌 변신체가 우리 음악시장의 안정성에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앞으로도 극히 희박하다는 사실이다. 다소 달리 생각해보자면 이런 음악시장 환경 안에서 레이니썬은 90년대 이후 나온 팀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존재 중 하나였다.

많은 이들은 앨리스 인 체인스, 툴, 콘, 마를린 맨슨 등을 거론하였고, 밴드 자신도 격한 거부를 하지는 않았다. 정차식의 보컬은 한없는 슬픔의 나락으로 추닥하다가도 일순 콘의 조너선 데이비스처럼 으르릉거렸고, 이들의 음울한 세계관 안에선 툴의 초기 뮤직비디오의 딱딱거리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인형들이 춤을 출 듯 하였다. 이렇듯 레이니썬은 동시대 밴드들의 영향성을 흡수하였음에도 결과적으로는 레이니썬만의 독창적인 아우라를 확립하였다. 부산씬의 자긍심 중 하나였고 인디 음악씬 초기의 주목받을만한 이름이었다. 이런 밴드가 '생활의 기본권'을 말하는 현 실태가 한국대중음악시장의 비극이다.

(지난해 12월에 무사히 발매되었다면) '4년만의 신작'이 될 수 있었던 간만의 작품 『Origin』을 채우는 것은 레이니썬의 입장에선 '상식선의 어두움'이 가득한 기운이다. 지난 앨범 『Woman』의 도입부를 연상케하는 지직대는 LP음이 지나가자 묵직하게 밟은 헤비메탈음이 곡 전반을 지배하는 「Origin」이 시작된다. 레이니썬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구슬픈 감수성으로 적셔진 앨범 『유감』, 크리스 바가의 찰진 드러멍이 인상적이었던 관능적인 트립합 계열의 앨범 『Woman』으로 마치 먼 길을 헤매다 온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시점 1.5집에서 2집으로 개명된 『유감』, 그리고 3집 『Woman』이 이런 사운드의 경향에서 멀쩍이 떨어져 보이진 않는다. 여전히 음습한 공기 안에서 뒤틀린 레이니썬의 정서는 강단 있는 메탈 음악으로 귀환해 보여도 한결같은 그들 자신으로 보인다. 다만 기원상 그들은 애초부터 헤비 메탈 키드였으며, 원 멤버들의 규합이라는 지금의 환경 덕에 마치 먼 길을 걸어온 듯 보였지만 타인과 나와의 관계에서 절멸과 고통을 이야기하는 그 화법은 여전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곡 「dusk fall」에서 예의 '그 때의 귀곡'을 흘리며 고통을 내지른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에 대한 헌사 같은 「dim」에선 기어코 그들은 자신들이 앨리스 인 체인스의 기이한 적자임을 증명해낸다. 흑마술의 주술을 흘리는 듯한 정차식의 퇴폐미 가득찬 보컬이 이내 으르렁댐으로 바뀌고, 김태진의 기타가 시종 의욕차게 곡을 두르고, 최태섭과 김대현이 곡의 심장박동을 만든다. 이 또아리치는 진한 메탈의 내음은 우릴 가학적으로 괴롭히고 긁어댄다.

초반이 기원에 대한 고백격이었다면 중후반은 다소 복잡하다. 「beautiful shine」, 「그 후로도 오랫동안」같은 발라드들은 서로 닮아 보이지만 전자가 정차식의 앙칼진 면모를 부각했다면, 후자는 관능적이고 자기위안적이다. 이런 양면성을 총화한 듯한 「재」에서는 바닥까지 긁어대는 현악 편곡과 보컬이 곡의 비의를 극단까지 몰고 간다. 사실 이런 곡들이 가진 묘한 '가요 화법 뒤틀기'보다 「snuff」(레이니썬식 '살인의 추억'?) 같은 트랙이 지닌 음산한 긴장감이 한결 그들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manes」, 「innocent」등의 트랙은 헤비 사운드와 일정부분 선을 그었던 과거작들의 어떤 경향들을 다시 재현한 듯 하다. 이로써 본작은「block」류의 메탈 넘버와 지금까지의 이력을 한데 묶은 총집판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더해 화려한 게스트 진용의 「origin」, 「black dog」이 보여주는 열띤 광경은 본작을 한 밴드의 회귀작 이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뭉클함을 선사한다. 레이니썬의 신작 『Origin』은 한 밴드의 기원에 대한 토로이자, 한 씬에 뿌리 내린 밴드의 존재감과 진득한 생명력을 새삼 입증하는 수작이다. 언제 어디에서부터 쏟아질지 모를 공격적인 「장마」를 맞으러 플레이버튼을 누르는 내 손가락은 피학인 듯 하다. [090209]


* 크레디트 *

- 레이니썬 are
= 정차식(보컬)
= 김태진(기타)
= 최태섭(베이스)
= 김대현(드럼)

- Produced by 최태섭 @ Tone Studio
- Recorded by 이태섭 @ Tone Studio
-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 Ton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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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ARTH jADE 2009.02.10 08: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앗! 얼마 전에 토시오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생각했는데, 한 번 더 생각하니 토시오는 레이지 본이었네요. 크크

posted by 렉스 trex 2009. 2. 5. 16:19

2008/12/28 - [음악듣고문장나옴] - 49 Morphines(49 몰핀즈) - And This One
2009/01/05 - [음악듣고문장나옴] - 49 Morphines(몰핀즈) 『Partial Eclipse』: '검붉은 피'에서 '성스런 피'로.



레이니썬을 듣고 있었고, 낯선 장르에 대한 청탁을 받았고 이것을 보고 기대를 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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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렘키드 2009.02.05 19:42 신고  Addr  Edit/Del  Reply

    날선 음악과 날선 영상의 조우네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2. BlogIcon silent man 2009.02.06 02: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호, 이거 멋지구리하네요!

posted by 렉스 trex 2009. 2. 4. 19:54

드디어 금일 오전 후보군이 발표 되었습니다. 점찍기나 예상은 아니고 철저한 개인 호오에 따른 지지. 각 부문별로 볼드/기울기 표시합니다. 결과를 떠나서 건투를 빕니다. 볼드/기울기 없는 부문은 제가 별도의 의견을 표할 수 없는 장르나, 달리 고를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는 경우.


올해의 음반 후보

갤럭시 익스프레스, <Noise on fire> 

나윤선, <Voyage>

김동률, <Monologue>

언니네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버벌진트, <누명>

w&whale, <Hardboiled>

 

올해의 노래 후보

장기하, <싸구려 커피>

토이, <뜨거운 안녕>

W&Whlae, <R.P.G. shine>

언니네 이발관, <아름다운 것>

원더걸스, <Nobody>

 

올해의 음악인 후보

토이

김동률

갤럭시 익스프레스

언니네이발관

버벌진트

 

올해의 신인후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로로스

짙은

세렝게티

비둘기 우유

 

최우수 록 앨범 부문 후보

강산에 <물수건>

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갤럭시 익스프레스, <Noise on fire>

네스티요나 <Another secret>

백현진 <Time of reflection>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답다, 아름다워>

 

최우수 록 싱글 부문 후보

강산에, <이구아나>

강허달림, <기다림,설레임>

백현진, <학수고대했던 날>

네스티요나, <Rumer>

장기하, <싸구려 커피>

갤럭시 익스프레스, <Youth without youth>

 

최우수 모던록 앨범 부문 후보

넬, <Seperation anxiety>

눈뜨고 코베인 <Tales>

스웨터, <Highlights>

로로스, <Pax>

비둘기 우유, <Aero>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최우수 모던록 싱글 부문 후보

넬, <기억을 걷는 시간>

짙은, <나비섬>

언니네이발관, <아름다운 것>

비둘기 우유, <Murmur's Room>

로로스, <Pax>

 

최우수 팝 앨범 부문 후보

토이, <Thank you>

루시드폴, <국경의 밤>

윤하, <Someday>

김동률, <Monologue>

정재형, <For Jacqueline>

 

최우수 팝 싱글 부문 후보

루시드 폴, <사람이었네>

이바디, <끝나지 않은 이야기>

토이, <뜨거운 안녕>

김범수, <슬픔활용법>

김동률, <출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우리는 깨끗하다>

클래지콰이, <Metrotronics With DJ Max>

하임 <Haihm/Composition>

w&whale, <hardboiled>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싱글 부문 후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한국말>

엄정화, <D.I.S.C.O>

이효리 <u-go-girl(feat. 낯선)>

원더걸스, <nobody>

w&whale, <R.P.G. shine>

 

최우수 랩&힙합 앨범 부문 후보

스윙스, <Upgrade>

버벌진트, <누명>

다이나믹 듀오, <Last Days>

URD, <URD>

 

최우수 랩&힙합 싱글 부문 후보

에픽하이, <우산(feat. 윤하)>

몬순누이, <마술피리>

다이나믹 듀오, <어머니의 된장국(feat.Ra.D)> 

버벌진트, <투올더힙합키즈투>

비솝, <그런데 난(feat. Verbal Jint)>

URD, <Remember My Name 2.0(feat. 윤희중, Joe Brown & 정현)>

 

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 부문 후보

태양, <Hot>

휘성, <With All My Heart And Soul Ep>

박진영, <Back To Stage>

세렝게티, <Afro Afro>

마이큐, <This Is For You>

 

최우수 알앤비&소울 싱글 부문 후보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태양, <나만 바라봐>

지플라, <음악하는 여자>

세렝게티, <Wimbo>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재즈 앨범)부문 후보

서영도, <Bridge>

윈터플레이, <Choco Snow Ball>

나윤선, <Voyage>

송영주, <Free To Fly>

장효석, <Nothing Special>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크로스오버 앨범)부문 후보

두번째 달, <Alice in Neverland>
류형선, <여섯줄의 징검다리>

몽라, <Jealousy>

미연&박재천, <Dreams From The Ancestor>

라벤타나, <Como El Tango,Como El Jazz>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부문 후보

송영주, <Free To Fly>

서영도, <Bridge>

장효석, <Nothing Special>

미연&박재천, <Dreams From The Ancestor>

PH-Minus, <Alchemist>

 

최우수 O.S.T. 앨범 후보

<고고 70>

<라듸오데이즈>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차마고도>

<멋진 하루>

 

특별상-올해의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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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이동생 2009.02.04 20:29  Addr  Edit/Del  Reply

    왜 최우수 메탈부분은 없는겁니까. ^^ 고르기가 힘드네요. 다 좋거나 다 나쁜게 아니라 안 들어본 것들이 꽤있네요. 역시나 편식.... 하나 잡으라면 언니네 이발관과 49morphines를 잡겠습니다....어라?

  2. BlogIcon 네르 2009.02.04 2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언니네 이발관은 정말 좋았어욤. 언니네 이발관 공연은 못 보고 카피밴드들이 모여서 하는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심지어 그것도 좋더라구욧! ^-^ W는요 웨일의 보컬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래도 웨일이 없던 시절이 전 더 좋았어요. 그때가 더 신났고.

  3. BlogIcon 의명 2009.02.05 00:13  Addr  Edit/Del  Reply

    최우수 음반과 곡이 각각 다른 음반이라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달까, 그렇군요. 저는 좀 억지로라도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서^^;
    다양하게 듣지 못해서 '최우수' 시리즈를 보고 찾아 듣곤 합니다. 히히.

posted by 렉스 trex 2009. 1. 18. 14:57
2009/01/06 - [음악듣고문장나옴] - 1월 17일, 음악취향Y와 함께 하시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후기를 적을 때, 제가 어떤 입장으로 적는지 저조차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공연에 보탬을 더하는 스태프의 입장에서 적는 것인지, 아니면 공연비를 지불한 관람객의 입장으로서 적는 것인지... 사실 어제의 관람 자체가 반반이라 그 혼동을 인정하는 전제에서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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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매니저 전자인형님 등의 뮤직블로거(이하 뮤블)들과 바다비 사장님이 모여서 자리 배치(및 고민)를 준비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합니다. 5시부터는 뮤지션분들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Pento님의 CD 증정 굽신굽신, 꺄악 뎁님이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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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은 6시 30분부터였지만, 빠르게는 이미 6시대부터 들어오시는 분들이 한두분 생기기 시작했지요. 준비한게 맘에 들으셨을까 걱정반 기대반 시작. 예정대로 7시 30분부터 Y-Concert 개시. 다들 처음 보는 사이라 아직은 멀뚱멀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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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구님은 첫 무대에 대한 가득한 부담을 안고 출격. 자작곡을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자 여기서 제 사진 각도가 굉장히 안 좋은게 보이실 겁니다. 뮤블들은 아무래도 다 각 측면과 먼발치서 공연을 볼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이라 허허. 사진은 그냥 기록 차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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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 Aeijoku] : 소개 - 호떡바보님

아직은 서로들 서먹서먹한 사이들이라 JA님이 스탠딩을 요청했고, 오신 분들은 바다비에 대한 적응과 낯선 장르에 대한 적응을 동시에 흐. 이어 가세한 Pento님의 공격적이고 활력있는 무대, Von님의 '나긋나긋한 버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향 시설의 한계로 그들에게도 낯선 무대였을텐데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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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 프로젝트] : 소개 - 전자인형님

서먹한 몸을 녹인 것은 아나킨 프로젝트가 선사한 웃음이었습니다. 너바나, 룰라, 철이와 미애, 디제이디오씨, 서태지와 아이들, 박진영이 모두 손잡고 강강수월래를 도는 이 안드로메다의 진풍경에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전자인형님이 호언 장담한 '누워서 피리부르기'는 결국 이번 무대에서 '엎어져서 피리부르기'로 그 진가를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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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 : 소개 - 헤비죠님

애초에 뎁님의 무대는 솔로 공연이었을 뻔 했는데, 고맙게도 밴드 편성으로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1위 왕관 수여식도 회의 때 나온 이야기였는데 에구 흐. 공연이 끝난 후 사인을 받기 위해 나온 남성 부대원 여러분들이 부러웠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하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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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미스터 메모리] : 소개 - 유로스님

1집 자체도 좋아하는데, 하이 미스터 메모리는 역시 바다비와의 잦은 인연 덕인지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집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었달까요. 포크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블루지한 것도 있고, 힘도 있을 것 같은 징조가 이번 공연을 통해 들었습니다. '꽃순이'를 부를 때의 순간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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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 소개 - 마이너님

기타리스트분의 입대 때문에 일렉 공연은 힘들었지만 성실히 준비해오셔서 고마웠던 검정치마.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저는 공연을 즐기지 못했어요. 뒷풀이 장소 확인 덕에 자리를 비워서... 다시 돌아오니 4인조가 되어 공연하더군요^^) 관객들분의 열성에 더 놀라기도 했던 공연이었기도 했죠. 아 조휴일님 데모 앨범이 50장 발매라는 낭보이자 비보도 추가.

========================  그리하여 무슨 말을 더해도 그저 고마우신 주최자와 협력자, 그리고 관객분들 덕에 무사히 마무리.

이미 막차시간은 훌쩍 넘어가고 자정 넘어 젓가락을 댄 고기 몇점이 제 오늘의 첫 식사였는지 오후 1시 30분에 일어나서 먹은 밥술이 첫 식사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 모쪼록 각각 돌아가신 분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셨음 좋을텐데 여전히 걱정반 기대반.

음악 야부리까기와 적절한 침묵으로 새벽 5시 30분까지 홍대 및 합정 이곳저곳을 돌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Xt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2.8 | 0.00 EV | 6.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1:18 14:20:19

'지금 눈을 감으면 내릴 곳을 놓친다'는 정신무장과 함께 Pento님이 주신 CD를 듣다 건너편 여성분이 갑자기 다가와서 말을 거시더군요. "실례지만...이 CD 어디서 구하셨어요?"

아 이런 경우의 모범답안은 "저희 음악취향Y에서 준비한 공연에서...어쩌고...증정받았습니다."라고 해야 했거늘.
졸린 정신에 대충 대답을 하이쿠. 방에 돌아와서 검색을 해보니 이미 발매되고 있었네요.

그 여성분도 앨범 잘 구매하시길. 음반 듣기를 통한 음악의 존재감도 당분간은 영구하길.(당분간과 영구가 같은 문장에 있으니 굉장히 이상하지만) 와주신 분들 다시금 감사를. 사정상 못 오신 분들도 다음에 뵙기를. 음악 하시는 모든 분들의 봄날도 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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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렉스 trex 2009. 1. 17. 10:45
09년 01월 금주차 [네이버 오늘의 뮤직] 업데이트분 리뷰의 초안입니다.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 비문 그대로입니다. 부끄럽지만 기록.

+ 네이버 게재/경향신문 | 가슴네트워크 공동선정
한국 100대 명반 리뷰 :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90117



옛날 옛적 홍대에서...


홍대 인디씬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노브레인의 결성 과정도 빛나는 구석이 있다. 노브레인은 맘 붙이고 활동할 밴드를 찾으러 혈혈단신 마산에서 상경한 ‘불대갈’ 이성우, 그리고 기타리스트 차승우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동창으로 구성된 크라이 베이비(Cry Baby)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하였다. 위퍼(Weeper)와 같이 한 [Our Nation 2]을 드럭에서 발매한 후 홍대의 기린아로 등장한 노브레인은 이윽고 독립하여 그들만의 레이블 ‘문화사기단’을 출범하기에 이른다. 활동 초창기부터 황금기를 구가한 흔치 않은 경우인 노브레인의 활약은 데뷔반이자 더블 앨범인 [청년폭도맹진가]로 큰 결실을 얻는다. 홍대 인디씬이 낼 수 있는 당시의 최선의 결과물인 이 작품으로 노브레인이 보여줄 미래는 무척이나 밝아 보였다. 차승우의 탈퇴를 예견하기 전까진.


홍대 전성기의 가장 강력한 한방.

지금의 사정과는 많이 달라진 분위기이지만 홍대 인디씬의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많은 시선들이 집중하던 때가 있었다. 그들이 점치던 여러 가능성의 단초에는 분명 [청년폭도맹진가] 같은 데뷔반이 보여준 놀라운 성취도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추어리즘이 단지 패기로 점철된 치기어린 언행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포한 에너지라는 증거물, 이를 기적 같은 노브레인의 데뷔반 [청년폭도맹진가]는 증명했다.  홍대 인디씬 초기 사운드에 펑크(Punk)라는 장르 요소가 유독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영미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의 일변도에 편승했다기 보다는 당시의 한국적 상황에 기인했다는 것이 옳을 듯 하다. 직설법의 언어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이 천민자본주의의 구도로 움직이는 기성세대의 법칙에 대한 반발심을 숨기지 않았고, 거리에 쏟아져 나온 아이들은 자신들의 유행을 선도하기에 이른다.

노브레인은 조금 이르게 먼저 결성하여 활동하던 크라잉넛(Crying Nut)과 나란히 [Our Nation] 시리즈 1,2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그로 인해 하나의 대표성을 얻기에 이른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자신들만의 레이블인 ‘문화사기단’을 설립하고 친구들과 한바탕 일을 저지른다. 이들이 확립한 ‘조선펑크’ 사운드는 단순히 반항적 태도와 ‘때려부수기’ 사운드로만 인식되었던 펑크 장르를 넘어 노브레인이라는 밴드를 ‘생각보다’ 옹골찬 사운드를 지닌 ‘꽤나 개념있는’ 브레인의 밴드로 홍대 대중에게 인지되었다. [청년폭도맹진가]는 그 분량만큼 실로 무서운 앨범이었다. 펑크는 물론이며 관악 연주가 탑재된 스카와 레게 장르, 심지어 트롯트의 구수한 흥취와 정치적인 언사의 민중가요를 연상케하는 저항성과 선동성을 한꺼번에 지닌 근사한 선물 세트였던 것이다.

한정된 지면에 이 다채로운 더블 앨범의 요소 하나하나씩을 자세히 뜯어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읽는 이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이 각각의 디스크는 파트.1인 ‘난투편’과 파트.2인 ‘청춘예찬편’으로 나눠져 있다. 어감을 봐도 예상되듯이 ‘난투편’엔 앨범 타이틀처럼 ‘맹진’하는 펑크 사운드로 충만하다. 간단한 몸풀기 같은 곡 ‘날이 저문다’를 필두로, 짓궂은 보컬로 부른 ‘애국가’를 인트로로 시작하는 ‘청년폭도맹진가’가 본격적인 포문을 여는 것이다. ‘호로자식들’과 ‘정열의 펑크라이더’ 같은 트랙들에서 불쑥불쑥 삐져나오는 열기와 방장한 혈기를 감당할 수 있다면 실컷 맛보시길 바란다. 이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듯한) 노브레인의 최전성기 사운드이다. 어디 그뿐인가. ‘십대 정치’ 후반부에서 차승우의 기타가 보여주는 사이키델릭한 질주감 역시 이 앨범이 우리에게 준 값진 선물이다. ‘너희들의 창백했던 고함소리는 어디로 갔는지 / 들리지 않고 횅한 겨울하늘 뜬구름만이 / 아 98년 서울’ 같은 가사도 마찬가지다.

파트.2인 ‘청춘예찬’편엔 좀더 느슨한 느낌의 스카와 레게풍 넘버들이 포진되어 있다. 파트.1의 ‘난투편’이 맵싸한 양념들이 투입된 음식의 맛이었다면, 이번 파트는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입감이 제법 괜찮을 것이다. 세션으로 참가한 고경천의 키보드와 노브레인의 친구들이 만들어준 코러스 라인이 음악적으로는 다채로움을, 정서적으로는 처연함을 더해준다. ‘제발 나를’, ‘생기없는 모습’ 등의 트랙에서 느껴지는 것은 청춘의 게으름과 책임방기가 아닌 불확실한 내일을 막연하게 또 한번 맞이해야 하는 하루 단위의 고단함이다. ‘서슬퍼런 칼로 어서 나를 사정없이 난자해주오’ 같은 가사가 보여주는 섬뜩함과 ‘너의 정의를 알라 / 너의 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같은 계도체의 가사는 선명히 대비되는데, 청춘의 아이러니이자 특권은 사실 이런 게 아닐까. 노브레인은 이 양편의 목소리를 담은 ‘세대의 대변자’가 되었다.

‘애국가’ 인용도 그렇지만, ‘이 땅 어디엔들’에 나오는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인용도 흥미롭다. 80년대식의 엄숙함에 대한 홍대 카오스(Chaos)의 화답 같다는 인상이 짙다. 이처럼 [청년폭도맹진가]는 당시의 특이한 내외적 상황을 대변하는 명반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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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공공의적 2009.01.18 11:58  Addr  Edit/Del  Reply

    이 앨범의 최고 간지 트랙은 누가 뭐래도 전자 펑크 리믹스 메들리라고 생각합니다.

  2. 도일 2009.01.18 22:03  Addr  Edit/Del  Reply

    이때얘기만 하면 그저 할 수 있는 말은 단 한마디에요.
    "차승우 만세."

posted by 렉스 trex 2009. 1. 13. 16:26

평양 하드코어 레지스탕스의 디지털 EP(하아) [Corea]에 실린 다섯곡 안엔 이정현의 '바꿔'나 [대장금]에서의 이영애의 목소리 등 남쪽 대중문화의 음성들이 삽입되어 있다. 그 샘플링을 제외한 사운드는 조약하기 그지없는 일렉음의 신경질적인 반복과 '그쪽' 사상선전 또는 행사음악 음원의 변주 같은데... 아무튼 모르겠다. 이것은 진실일까. 진지한 낚시일까.

진담반농담반으로 말하자면 이들은 '평양에서 온 아타리 틴에이지 라이엇'인 셈이다.

일단 이들의 마이스페이스 : http://www.myspace.com/dprkhc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떤가?)
다운로드 : http://www.dramacore.com/dramacore071.zip (전곡을 받을 수 있다.)
정보 : http://www.dramacore.com/info/71.htm (이 2인조의 비장함을 영어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제일 갸우뚱한 부분은 저 커버의 'Corea'라는 제명이다. 고위층 자제든 '사상통제에서 벗어난 반항아'든 이들의 체제 자체가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인데 굳이 '꼬레아'를 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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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lipychoco 2009.01.13 18:59  Addr  Edit/Del  Reply

    신기해서 받아가요 ^^ 흠 어떨까 궁금하네요;; 사실여부는 제쳐놓더라도 우선

    • BlogIcon 렉스 trex 2009.01.14 12:18 신고  Addr  Edit/Del

      일단 사운드는 조약합니다. 의도적이거나 소스 부족이거나. 허허.

    • slipychoco 2009.01.14 13:03  Addr  Edit/Del

      흠 역시 전 천성적으로 일렉트로닉이 안맞나봐요ㅠㅠ
      흑흑ㅠㅠ 잘 안맞는듯싶어서ㅠㅠ

  2. BlogIcon silent man 2009.01.13 21: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잡히면 아오지 행 -_-?

    참, 원조 로우블랙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사운드'로구만요.

posted by 렉스 trex 2009. 1. 12. 11:56

08년 1월 기준 : 태연 > 윤아 > 서현 > 유리 > 제시카
09년 1월 기준 : 태연 > 서현 > 윤아 > 제시카 > 유리


[오늘의 앨범]
해설 : 소녀그룹 멤버 순위를 매기는 한심한 남자를 응징하는 여친의 사려깊고 다정한 손길을 다룬 파워발라드 컴플레이션 앨범. 필립 안재모씨의 '이런 사랑', '걸어요' 등 다수 수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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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lipychoco 2009.01.12 12:03  Addr  Edit/Del  Reply

    아악 소녀시대는 이상하게 소녀시대빼곤 별로였다는;; 이번노래도 별 감흥이 없구요ㅠㅠ 모 예쁘장하긴 한데요ㅠㅠ

  2. BlogIcon Run 192km 2009.01.12 12: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서현과 윤아, 제시카와 유리가 자리를 바꿨네요.
    부동의 1위 태연!!!

    필립안재모씨의 우어어어 X킹 호스X!!!!은 어떻게 바꿔야하는건가요 ㅎㅎ

  3. BlogIcon dethrock 2009.01.12 1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처음에는 써니였는데 지금은 서현이 내 맘속의 1위

    필립 안재모 에서 한번. 이런 사랑, 걸어요 같은 참 한국 발라드 스러운 번안제목에 또 한번 재미있어 하고 갑니다

  4. BlogIcon 편지 2009.01.12 15:18  Addr  Edit/Del  Reply

    태연>제시카>순규>서현

    전 순위를 이렇게!

  5. 까막 2009.01.12 17:20  Addr  Edit/Del  Reply

    서현이가 앞으로 쭉쭉 치고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_ㅠ 서현아 언니야>ㅁ<//

  6. BlogIcon daywish 2009.01.12 21:17 신고  Addr  Edit/Del  Reply

    티파니가 없다는 사실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daywish가 티파니를 좋아하니까, 티파니는 그를 위해 양보하자'라고
    생각하신 거 아닌가라고 생각해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진실을 알려주세요 형님...

  7. BlogIcon 의명 2009.01.13 09:18  Addr  Edit/Del  Reply

    저는 요즘 수영이 좋더군요.
    라고 렉시즘 티스토리에 처음으로 덧글을 남깁니다^^;

  8. 아롱이 2009.01.13 19:43  Addr  Edit/Del  Reply

    몇몇 아이들은 소녀의 비율이 아니네요. ^^; 여튼 이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