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렉시즘의새끼치기 (2909)
Rexism : 렉시즘
교수대 위의 까치 지은이 진중권 상세보기 우환이 없었다면 이 주제로 11번의 강연을 더할 수 있었을까. 아무튼 12점의 그림을 둘러싼 미학적 시선과 역사, 해석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진중권은 친절히 그림 읽어주는 남자를 자처하기 보다는, 그림을 읽는 인식의 폭 확대와 해석을 향한 지성의 자극을 촉구한다. 이 여정엔 그의 책을 읽어온 이들이라면 이제 익숙할 마그리트와 에셔의 작품 등이 조연급으로 출연하며, 프라 안젤리코에서 프랜시스 고야까지 이르는 12개의 이야기는 어느새 훌쩍 읽힐 것이다. 서운할 정도로.
T3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는 한국형(?)특촬물 [시공전기 레이포스](관련기사). 사실 제목을 듣자마자 어디서 많이 듣던 것인가 싶더라. 생각해보니 '레이포스'라는 제목의 슈팅게임이 예전에 있었지. + 이미지 출처 : 비디오게임박물관 (http://www.vgmuseum.com) 훗날 출시된 [레이스톰]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어디 세상 일이라는게... 레이포스 없이 레이스톰 자체가 나올 수 있었겠는감. 그러고보면 타이토 액션 게임들이 간혹 묘상한 것들이 있었다만, 슈팅 게임들은 대체로 다 준수했고 기억나는게 많다.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9998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冒險狂白書(모험광백서)』 소니뮤직 | 루비살롱 / 2009년 09월 발매 CD 1 01. Woo-hoo-hoo 02. The Wonder Years 03. (I'm) Living in this city 04. 청춘의 빛 05. L.O.V.E. 06. 1.2.3.4 07. 유년기 08. 애인이 보낸 오류 보고서 09. 열대야 10. 유령의 숲 11. 검은 망토의 사내 12. 눈치도 없이 13. 오리보트 14. 심야(深夜)의 위스키 바 15. Rose Mary's Baby CD 2 01. Here We Go 02. 기분이 좋아 03. Sweetheart 04. 목요일의 연인 0..
생각해보니 저 녀석 Vic이 본토에서도 저러더니만, 2년전에 우리나라에도 저런 식으로 찾아온 모양이로구나. 그렇지 않고서야 최근 2년 동안의 일들은 설명이 되지 않아. 응 저주받은거야...허허.(자포자기;;)
재시작. 3개월여간 듣는거다. 열심히. 으자. 하하..하지만 나 이번주 수요일까진 적어야 할 글도 있어 ㅇ>--<
보는 곳 : http://sites.google.com/site/musicofmylife12/home/trex 사실 타이틀이 너무 거창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차라리 맘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허허. 어차피 내일 이 리스트를 완료한다면 또 리스트는 달라지겠지. 12곡을 골라도 120곡을 골라도 1200곡을 골라도 뭐든 누락이 될 것이고 뭐든 새롭게 부각되겠지...그렇지 싶네요. 이 리스트는 이걸 완성한 토요일 오후 시점의 12곡에 대한 기억입니다. 트위터를 하다 뜻밖의 초대를 받았고, 덕분에 구글 사이트 도구도 써보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