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하고뭐라칸다/일기에가까운이야기 (159)
Rexism : 렉시즘
- 제건 아니고, 지인 것입니다. - 오늘이군요. 과연 투표율은... - 탑기어 잡지 앱에 관한 이야길 어제 했는데 탑기어는 별도의 앱이 있더군요, 이쪽이 훨씬 가독성이 좋습니다. 그동안 [더 매거진]이라는 이름의 앱으로 탑기어의 컨텐츠를 봤는데 헛일있군요. 탑기어 코리아의 앱을 추천. - 요새 beats by Dre 헤드폰을 쓰고 다니는 양반들이 많더군요. 저음 잘 견디고 계십니까. - 승리다 ;ㅁ;)/ - 150번째 MG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인가 보군요. 돈지랄킷 + 관절바보킷은 안 삽니다.
- 적어도 "이번에 투표 안할건대요."라고 말을 뱉었을 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이 회사의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 들순이의 웹툰 [들개의 지하철 방랑기] 20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http://hook.hani.co.kr/archives/32175 - 전 아직 꼬꼬면과 나가사키짬뽕(인스턴트로 나왔다네요 ㅎ) 중 어느 것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궁금하긴 하나 이미 양편으로 나뉜 평과 + '인스턴트 라면 따위 잘 먹어서 뭐하니?'의 마음 덕에 그렇게 서둘진 않게 되네요. 대신 [카레여왕]은 궁금하네요. 이름과 광고는 이상하지만...;; - [탑기어] 한국판 재방송은 암튼지간에 챙겨 봤습니다. 대본을 낭독하는(...) 3명의 MC들과 110km 지정 속도를 넘지 못하는 도로 법규 등으로 싱겁기..
- 퇴근길에 이런걸 그려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지하철 내부를 좋아합니다. - 지금은 퇴근 동선이 다른데 예전엔 버스-지하철로 환승하였죠. 매번 환승 계단에서 어떤 날씨에도 중얼중얼거리며 예수 믿으라며 책자를 나눠주던 마른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러고 계시네요. 아아아. - 왜 야구를 응원하면 안되는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게 정신적으로 골병드는 짓이었군요. 최근 김성근 감독 사태를 보니 뭐든 응원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타워즈 블루레이 세트. 오 플레이어도 없지만, 이거 팬보이라면 너무나도 강력한 아이템이겠다 싶더군요. 게다가 제다이의 귀환 마지막 영상 수정할 생각도 없는 영감님도 초강력한!
- 패션을 완성하는 그 이름. 리바이스. (...) - 예매 미션 성공이라고 하면 뭔가 설레지만 그냥 추석 기차표 예매라는게 함정. 역시 예매 전쟁에 합류하지 않아도 표는 굴러 떨어진다. 노력이 필요하지만. 암튼 짧고 굵게 지방 다녀오기 미션 성공에 주안을. - 한예슬 이야기 패스. 이런 이야기는 뭔가 논평 자체가 사람의 그릇과 됨됨이를 노출하기 좋은 표본이라서요. 재미없는데다가 '개선'에 도움될 이야기거리나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한갓 이슈로 흘러갈 듯 합니다. - 박정현의 '그것만이 내 세상' : 왜 저렇게 부르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CSI 케이블 방영본 간만에 : 여전히 크로스 에피소드들이 있군요. 호반장과 로렌스 피쉬번이 한 장면에 있는게 낯섭니다. 하지만 호반장은 어떤 반장과 같이 있어도..
들순이의 MG 최초 가조립 완성품. 센룽 건담! 이제 먹선 처리하고 스티커씰 붙이면 완성인 셈이지요. - 자 다른 야부리들. - 싫어하는 광고야 한두개가 아니지만 요새 싫은 광고는 '아임 드링킹 던킨' 광고. 커피 같은걸 팔기나하면 내 말이나 안 하지... - 점점 iOS 기반의 게임들이 무료 또는 저가 판매를 하는 듯 하지만, 실상 게임의 요소들을 즐기기 위해선 내부 유료 결제를 필수로 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0.99달러 결제 한번이면 이후 업데이트가 내내 보장되는 [앵그리 버즈]는 정말 대단한 경우. 아무튼 이런 추세라면 달갑지 않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머리 굴리며 들어서는걸 말릴수는 없지만서도. 그러니까 닌텐도 어여 오세요(...) - 정말 맛없는 식당에 ..
- 정차식의 앨범. 어제 처음 들었는데 아 좋군요. 누군가는 백현진의 앨범과도 비교를 하던데 그건 아닌거 같고... 정차식의 앨범엔 관능도 있고, 키취도 있고, 숭고함도 있습니다. 좋아할 수 있는 앨범 같아요. - KBS1은(2가 아니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마법전사 라이너] 같은 애니를 하는군요! 알 수 없는 편성의 세계. 물론 폭력적인 장면은 자릅디다. - 어딘가서 한국 맥주는 다른 나라 맥주에 비하면... 말소변 맛이라더군요. 아니 그럼 지금까지 말소변 따위나 마시는 사람들이 저에게 "술 못하시나봐요?"를 물어본 것입니까? ㅎㅎ 말소변 맛있나요?(...) - [탑밴드]는 갈수록 괜찮아지는군요. 그냥 별로인 체리필터나 어떤 역할을 해낼지 관심 자체가 없는 노브레인 정도를 제외하면 멘토 인선이 괜찮..
- 침수프라대첩건에 대한 제 회사 킷들의 답변. 아무튼 물품 리스트와 변이 올라왔네요. 이 건에 대한 온도는 내려가진 않을 듯. 물론 이러다 말겠지요. - 들순이의 올해 최고작은 아마도 [고백]이겠죠. 제 한때 최고작은 [내츄럴 본 킬러]였습니다. 두 영화는 일종의 닮은 점이 있죠. 에너지와 허세. 허세는 나쁜게 아니에요. 허세는 근사한 기술입니다. 하수들이 남발해서 문제지. - 마음의 소리엔 이젠 형 캐릭터가 안 나오는군요. - 지하철 플랫폼에서 벤치에 앉아 서로 담근 술을 주거니받거니하는 중년들이 있군요. 근사합니다. 어서 빙하기가 와서 잘들 멸종하시면 좋겠네요. 저도 따라 가겠습니다. - 연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곧 추석입니다. 젠장(음;). 아무튼 이번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레일 예약 전쟁에 참여하려 했으나 오전 6시 - 8시면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출근 이동하는 시간대잖아(...) 뭐 어떻게 매번 구해서 가니까 큰 걱정은 없습니다만. 두세번 정도 정말 편하게 갔던 KB카드 귀성버스 이벤트에 최근년도 2번 연달아 떨어졌지요. 아무래도 KB카드 결제액이 거의 없다보니 소외된 모양입니다. 하하. 되든 안되든 참여는 하는데... 아 드디어 구미와 김천행 버스가 사라졌네요. KB카드 인사이동 시즌에 포항 경주 쪽이 득세하고 구미 김천 쪽이 퇴갤(...)당한 모양입니다. 이러나저러나 결국 이벤트 자체에 참여 못했을 팔자. - 노태우에 이어 전두환도 회고록 라인업에 동참했다는 소식. 죄없는 나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