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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200 [Single-Out #310] 고래야, 서도, 악단광칠, 이하이, 홍해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10회입니다.고래야, 서도, 악단광칠, 이하이, 홍해를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고래야 「왔니」 고재현의 일렉 기타가 밴드의 전작과 다른 서두를 연다. ‘박수’로 대변되는 이번 신작에서 여전히 멤버 경이 등이 들려주는 리듬에 대한 고민은 여실하다. 후반부 기타를 끌어안은 밴드의 새 면모는 분명 이들 식의 사이키델릭과 만개를 확인시켜주는데, 그것의 휘황함과 도취보다는 꽤 질서정연함이 인상적이다. 전반적인 음악의 ..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86 [Single-Out #308] 빌리어코스티, 아이린×슬기, 유키카, 쿤타, 텔레플라이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08회입니다.빌리어코스티, 아이린×슬기, 유키카, 쿤타, 텔레플라이를 살펴보았습... musicy.kr 빌리어코스티 「너에게」 듣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것은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이 만든 창작물들이었다. 마이크에 입을 대기 바로 직전, ‘너’라는 도착지를 위해 질주하며 달려온 듯한 호흡을 상상하게 하는 그 순정의 감정선. 이런 설렘과 속도감이 충실히 담겨 있는 팝이다. 이 또한 90년대의 청취 목록을 자신의 방식으로..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72 [Single-Out #306] 골든차일드, 디제이렉스, 레트로클래식, 수민, 허소영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06회입니다.골든차일드, 디제이렉스, 레트로클래식, 수민, 허소영을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레트로클래식 「Moment (feat. 이상훈)」 김경호 밴드의 김기홍(기타)과 그의 쌍둥이 형제 김재홍(베이스), 이렇게 2인조 편성의 밴드로써 연초부터 『Pop of Retro Classic Vol.』 이라는 타이틀로 꾸준한 연작 싱글을 발매 중이다. 연작의 제목부터 김경호 밴드에서의 활동과 대중매체 세..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56 [Single-Out #304] 김마스타트리오, 뉴튼, 썸머소울, 울, 페이버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04회입니다.김마스타트리오, 뉴튼, 썸머소울, 울, 페이버를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63 [Single-Out #305] 문선, 미닛, 신해경, 알이즈웰, 어라이브펑크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05회입니다.문선, 미닛, 신해경, 알이즈웰, 어라이브펑크..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은 이상한 제도죠(링크 :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49 ) === 김정우 「City Of Lights」 경쾌한 기타와 신스 사운드, 송 메이킹은 이 뉴웨이브 사운드의 오래가는 전성기를 여전히 실감하게 한다. 밴드 톡식의 보컬과 기타를 담당했던 김정우가 당시 리더의 맛을 살리며 가지고 있던 캐릭터성은 여기에서도 여전하다. 도심의 빛을 말하며 낭만적 진취성을 들려주는 곡의 태도에 예상대로 잘 맞는다. 다만 이 사운드와 방향성은 청자들에게 어느새 익숙해진 것이고, 독자적으로 들리지 않는 것이 되었다. 시즌 한정 성공이라는 소박한 목표치는 분명 아니었을 듯. ★★★ 당기시오 「Last Dream」 도입부..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은 이상한 제도죠(링크 :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41 ) == ===== = ===== 밴드88 「리프라프 : The Riff-Raff」 88 올림픽이라는 역사의 대목에서 가져온 밴드명과 가난의 열패감이라는 테마를 가진 곡에서 88년 전후 문예 계간지 『창작과 비평』이 대중에게 보여준 비평의 논조와 ‘노원구 상계동’의 지명들이 떠올랐다. 휘황한 네온사인 속 어지러움을 연상하는 곡 서두의 신시사이저와 자본주의의 풍토 아래 휑한 눈으로 질주하는 ‘부산’ 청년을 뮤직비디오에 넣은 서사는 또 다른 연상을 낳게 하였다. New Order의 「Blue Monday」(1983) 탄생 이후 신스팝의 자손들이 ..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은 이상한 제도죠(링크 :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135 ) == ===== = ===== 스켈터 「Ordinary Life」 흔하게 접할 수 있고, 록 넘버에 대한 고정적인 상을 가지는 이들에겐 평이하게 들릴 수 있으나 장르 애호가들은 보통 이런 곳의 서두부터 또 다른 촉을 가지며 귀를 세운다. 메탈의 질감이 덧씌워진 훵키한 로큰롤 연주에 걸맞은 보컬의 활력이 매섭게 질주한다. 검정 티셔츠, 바이크의 원동력, 술... 온갖 심상과 상상력을 구체화한 에너지를 응축한 사운드로 깔끔하게 전달한다. ★★★☆ 다브다 「Journey」 베이스를 시작으로 리듬을 심상치 않게 잡고 흔드는 연주가 슬슬 본색을 드..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은 이상한 제도죠(링크 : musicy.kr/?c=zine&s=1&gp=1&ob=idx&gbn=viewok&ix=7121/ musicy.kr/?c=zine&s=1&gp=1&ob=idx&gbn=viewok&ix=7128 ) === == ====== = ==== 메리디에스 「Au Magasin De Nouveautes」 메싸드 시절부터 《오감도》 연작을 통해 이상 문학에 대한 관심을 계속 반영했던 이 원맨 밴드의 선택은 이젠 《건축무한육면각체》 연작 6부작이다. 연작시의 첫 작품이자 본작이 수록된 음반의 첫 곡 표제이기도 한 「AU MAGASIN DE NOUVEAUTES」는 이상의 문학 《날개》의 옥상 무대이기도 했던, 미쓰코시 백화점의 배경을 다루고 있다. 이상이라는 인물을 낳..